6월16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 보라카이를 갔다온 신혼부부입니다~
우리부부는 아름다운 출발을 아름다운 보라카이에서 시작했습니다~
그 전까지 내리던 비도 우리온것을 알기라도 하는듯..
도착하는 날부터 비가 개더니 일정내내 보라카이에서는 비가 안왔네요~
너무 좋았고 보라카이사람들의 순수한 모습에 계속 머무르고 싶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동화속같은 작은 타운과...더 타이즈의 깔끔한 숙식공간도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선 필리핀공항에서 현지 마닐라 가이드(딘)분께서 마중나와주셔서
보라카이 갈때까지 도와주셨고 보라카이 현지에서는 가이드(메이)분께서
잼있게 잘해주셔서 좋았어요~ 특히 같이 일정을 보냈었던
서울방배동팀 / 부산팀 / 창원팀 / 인천팀 너무 잼있었고~
대부분의 팀들은 마닐라 일정때도 겹쳐서 계속 봤었네요^^
저는 보라카이 가기전에 회사 출장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마누라와 함께
갔다온적이 있었고 마누라는 세부까지 갔다왔었어요
바다는 보라카이가 최고인거같네요,, 정말로 색이 파~란게 이쁘고
바닷속은 세부가 이쁘다고 하긴하는데
개인적으로 스킨스쿠버에 푹빠져서 담번에 1주년 여행때
국제자격증 하나 따올생각이라는~ㅋ
시간은 정말로 빨리 가는듯하여 금새 돌아올날이 되니
아쉽긴했는데 너무 즐거웠고~
가실때 카메라 메모리는 듬뿍 가지고 가셔요~ㅠㅠ
저흰 2기가+2기가를 가지고 갔는데 부족했단..;;;
그럼 즐거운 여행준비들 하시고~
앞으로 평생 행복하게 살게요!@~
계좌 : 신한 221-11-006737 박헌섭
헌섭&주경 보라카이에서 시작하다....1,814
- 글쓴이
- 박*섭
- 작성일
- 200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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