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일요일 예식을 마치고 5박7일의 일정으로 푸켓을 다녀왔어요
후기를 정말 자세히..자세히 쓰려다가..
너무 오래걸릴듯하여..간단하게 올리겠습니다..
예식을 마치고 공항에 도착!!
뱅기시간이 1시간 연착되어 힘들게 방콕에 도착했어요
4시더군요..^^
방콕에서 잠시 잘 숙도는 A_ONE호텔이었는데요..솔직히 정말 기대안했는데
나름 깔끔했어요^^ 몇시간자고일어나서 아침^^ 이것또한 정말 기대안했습니다.. 음식이 많이 안맞는다는 후기들때문에..고추장과 김치는 기본이라던;;
전혀 생각안나게끔.. 정말 good 을 외치던..울신랑
정말 울신랑 입 까다롭거든요~
첫날이니까 이렇게 색다른 음식을 좋아하는거겠지..하긴했지만!!굿!!
바로 푸켓행 뱅기를 타러 저희 리무진?밴?봉고? ㅋㅋ 깔끔해요!!
시원하고 좋구.. 정말 시작부터 맘에들기시작했어요
약 1시간30분을 자고나니 푸켓이더군요!!
모든일정을 그손안에 쥐고있는 태국현지가이드와 저희나라 가이드님의 첫만남!
이것또한..실망할까봐 기대안했습니다..!!
근데..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정말 따뜻한 미소로 대해주시는 태국의가이드님..말은 안통하겠지만.. 먼가..느껴졌어요.ㅋㅋ
그리고 저희나라 가이드님.. 남자분이셨고..키가 정말 크셨어요!!
첫만남 .. 말은 길게 못나누고.. 차에 올라탔죠!!
차..이것도 좋아요.. 저희는 운이 좋아서 임시번호판의차..!!그리고 피켓에 써있는이름은 저희이름만있어서 단독으로 진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그 시원한 차를 타고 근처 한국식당에서의 첫식사가 시작되는데요 김치찌게예요.. 그냥..머~ 울나라 음식 그립던 때가 아니라..그냥 맛있게 먹어뒀죠!!
바로 저희의 첫 숙소인 빠통파라곤으로 갔어요..
저위사진에 보듯..정말.. 천생연분닷컴에 있는 리조트 사진과 정말 똑같아요..
제가 사진에 담고서.. 제가 찍은지 모른듯한..
깔끔하고.. 풀장좋구.. 근처에 바로 리조트들이 몇군데 있는데..풀장;; 완전 목욕탕만해요..
빠통추천하고싶은이유는 바로앞에 빠통비치있구요.. 시내있구요
편의점 2개나 있구요..~
완전 초절정의 선택이었죠!! (임정택과장님 믿었지만)
신랑한테 마구 칭찬받았어요..솔직히 정말 걱정이 반인 여행이었어요
첫 해외여행이었고 여행일정이라던가 여행사 선택을 의논없이 저 혼자해서요;;
이제 여행이 시작인데 너무 긴가요?ㅋㅋ
일단 그렇게 그날을 보내고 좀 여유로운 일정이었던터라 다음날은 자유였는데요;;
다른분들은 리조트나 리조트 풀에서 노신다시만..
저흰 바로앞 빠통비치 나갔어요.. 선텐하려고 자리도 말도안통하는데 100바트로 2자리 빌리고.. 그리고 편의점에 들락날락..내집같이 먹고싶은거 신기한거 이것저것 사고.ㅋㅋ
★1달러에 30바트정도?? 공항은 29바트정도합니다!! 참고바람!!
리조트에서 바트로 교환대요.. 미리 해가지마세요^^; 달러교환후 가서 바꾸세요
저녁식사는 저희는 4가지이상의 메뉴가나왔고 후식도 나오구..
다른 한국신행팀 1팀봤는데.. 뽀끔밥먹더라고요..
왠지 비교되서 정말 맘에 들었어요!! 현지에서 임과장님께 전화드려서 고맙다고 하고싶을정도로..
오전 점심 저녁 다 조아요^^
그 담날 가이드님만나서 아로마맛사지받으러가구요..업그레이드했는데...만족..
첫날 가이드님이 추가선택관광에 대해 설명해주시는데
저희신랑..쫌...아끼는편인데 3가지 선택더했어요..
한번뿐인신행.. 다쓰고 가자고.ㅋㅋ
여기서 잠깐..울 신랑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싶네요..
그리고 그때 저희랑 잠깐 같이 움직일 커플 만났는데요.. 그 커플은 추가를 안했다고하더라고요..추가관광도 안하고;; 쫌..따분해보이더라고요..
선택은 선택일뿐이니까..여러분도 후회하지않을만큼만..잘 고려해서 선택하시구요!!
바로 씨푸드먹고~~
저흰 추가한 싸이먼쑈 보러갔습니다..
게이쑈인데요... 노출하는 이상한게 아닌.. 그냥 정말 화려한쑈였어요..
무대의상도 화려하고..게이들도 정말.. 수준이 높구요..예뻐요!!
각 나라의 노래들을 립씽크하는 쑈 약 1시간30분 보고.. 웃으며 나왔죠!!
나오면 게이들 나와서 사진 찍는데 1불정도?? 연예인급이라더라고요..
저희도 기념으로 사진2방 찍고..
그 만났던 팀.. 다시 만나러갔어요.. 저희 싸이먼쑈볼동안 그근처 빠통시내 돌아댕겼데요..
만나서 빠통시내에있는 노천빠에 가서 맥주마시고..여기서도 게이를 볼수있긴한데.. 머~~ㅋㅋ
가이드 아찌가 꽃목걸이까지 직접 사셔서 .. 제 목에 걸어주시고~
사진 찍으라고 팁도 대신 마구 내주시고ㅠㅠ 술을 조아하시면 .. 맛있는거 사드리고싶었는데 술을 못하신데요..울신랑도 맥주 한모금도 안마시고;ㅋㅋ 저만 먹었어요.ㅋㅋ 술못먹는 신랑 재미없을줄알았는데... 가이드님과 맞는거 같아.. 나름 저혼자 완전 즐겼어요.ㅋㅋ
그렇게 그 다른 신행팀은 숙소가 멀어서 차타고 가시는데 저희는 차를 포기하고 걸어서 간다했어요 구경도 더 하고싶어서..
빠통시내와 가까워서 약 10분정도 걸어서 저희 숙소로갔구요.. 가이드님께서 모닝콜 예약해주시고 가시고~~
그다음날의 일정을 기대하며 잠을 자고.................
새로운아침~~
오늘은 피피섬투어가 있는날~~
피피섬은 다 포함인데 투어를 선택했어요 배를타러 가기위해 저희를 데리러온가이드님.. 이번엔 자가용이더라고요~~ ㅋㅋ
자가용 편하게 타고 피피섬 약 1시간30분 배타고 들어가고..
안보이던 신행부부들 마니있었습니다..
피피섬 도착해서 짐 태국현지가이드님에게 마낀채 스피트보트를 타고.. 질주했어요..너무 시원하고..너무 설레고..
그렇게 스노쿨링을 하고요.. 고기들..정말예뻐요
니모는 없다하셔서 아쉽더라고요..
스피드보트에 다른팀과 약 4팀?? 남자들끼리 1팀?? 그렇게 갔는데 각각 가이드님들은 다 안타시고 저희가이드님 포함 3분이셨는데.. 가르켜 주실수있는 가이드들이 타더라고요.. 저희멋진가이드님포함!!
특전으로 저만 잘 데리고 바닷속 정말 계속 들여다 볼수있었어요..
계속 저만 멀리멀리 구경시켜주셨어요.ㅋㅋ
신랑이 넌 좋겠다.. 다른사람들은 좀 보여주는데.. 너만 계속 보여준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 날아갈듯한~~
그렇게 다시 피피섬을 나와서 코끼리 타러가꾸요..
여기입구에서 태국꼬마아이가.. 안녕하세요..이러는데 너무 귀여워서 안녕?~ 이랬더니 가이드님이 저아이의 안녕하세요는..돈주세요..이거래요;;
쫌 딱하긴했는데 버릇된다고.. 돈같은건 절대주지말래요
돈주면.............그 동네 아이들 다 몰려온다고.ㅋㅋㅋ
거기서 사진 그냥 찍어주고요.. 그렇게 하루를 또보내고..
그다음날은 환타지쇼도 보구요.. 환타지쑈도 정말 큰 무대였는데요.. 좀 지루할수있음 있는..^^ 그래도 손꼽히는 거대한 쑈라니..집중해서 봤죠..
저녁또한..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의 식당이었는데요.. 구경거리많고..화려하고.. 즐거웠습니다..
그날밤 바로 풀빌라로 입성하는 밤~~
벤자마스 선택했는데요.. 한국사장님이라셔서..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완전 큰 TV에.. 푸켓에 유일하게 있는 .. 침대메트와.. 시설이라나.ㅋㅋ 냉장고에 가득차있는 음료수 다 안먹고가면.. 돈내라고.ㅋㅋ
리조트는 돈내고 먹어야해서..못먹었어요..편의점보다 비싸니까;;
행복한 마음안고 밤이라 문열고 풀을 못보긴했지만.. 그다음을 기대하며~~
그다음날아침.. 일찍눈을뜨고.. 커텐을 치고 풀을 보는데..사진과똑같아요;;
도마뱀이 있다길래 걱정했는데..머 .. 완전 손가락보다 조금한.. 한마리봤나?
찾아보고싶을정도로..없었구..벌레도 없구..~
풀에서좀 놀다가 풀빌라앞에서 베드민턴도치고;; 자전거 빌려서 그앞 이름은 생각안나지만 벤자마스앞엔 비치가있어요..!!
그곳도 가고.. 자전거 타고 다른 리조트 앞에있는 커피숍?다방?노천까페? 암튼.. 커피한잔 마시고.. 숙소로 돌아가 DVD보면서 여유있는 하루를 또 휴식하며 보냈구요..
그다음날.. 이젠 일정을 끝마치고 서울로 가야해요ㅠ.ㅠ
그날의 일정은 맛사지냐.. 팡아만이냐..
배타고 가는게 지루해서 태국맛사지 선택했구요..2시간 진행되는데..
정말 시원해요.. 한국에서 받고싶다..생각했는데 비싸겠지?ㅋㅋ 이런 맘을 가지고..그리고 쇼핑센터 3군데갑니다..
라텍스는 제가 마음먹고 간지라.. 관심있게 보는데..베게만 살생각이었는데요..메트..욕심나더라고요..
메트.. 울나라보단 싸지만.. 엄두 못했는데 신랑이 질러줬어요..
해준게 없는것같아..제가 너무조아해서..사주는거라나??ㅋㅋ
그렇게 아기베게랑 몇가지사고..다른쇼핑센터에선 안사기 머해..시아버님꺼랑 호랑이연고??이런거 사고.. 그렇게 일정을 보내고..
저녁엔 후기에서 보던것처럼 삼겹살 먹었습니다..~
방목하는 돼지라 울나라 돼지고기보단 맛있다는데.. 전.. 음식이 전혀 다 안힘들어서..그냥 그랬구요..
시간이 여유가있어서 가이드님이 푸켓 백화점이나 마트를 가보겠느냐하셔서 울나라 이마트 같은곳에 갔어요.. 똑같더라고요.. 여기저기 또구경 덕분에 잘하고
그렇게 아쉽게 고마우셨던 가이드님과 푸켓과 작별을했어요..
울신랑도 꼭 또오자라는 말을 남기고..저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었고요..
감사합니다..임정택과장님..그리고 가이드님도 보고싶어요..
식사도 같이 하고싶은데 절대 같은상에서 안드시더라고요..정말 죄송했습니다.
★ 영화볼래욧!! (이진희 신한 110-244-141062)
★현금영수증부탁해요 010-2079-5646
임과장님 저희신랑이 가방때문에 전화드린걸로아는데요..처리부탁해요
푸켓5박7일여행기 (방콕1+빠통파라곤+벤자마스)2,124
- 글쓴이
- 이*희
- 작성일
- 200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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