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3+1 일정으로 더타이드 리조트로 다녀왔어요..
정말정말 잊지못할 신행이였어요.
무엇보다 낚시는 멋진 경험이였답니다..
글쎄 제가 세마리나 잡은거 있죠..ㅋㅋ그걸로 그자리에서 회로먹었지요.
순돌이를 닮은 가이드 테디씨랑 항상 웃는 얼글인 안디랑..
너무너무 잘해주셔서 불편한것 없는 신행이였어요.
한가지 불편했던건.. 리조트 안 샤워기 물이 천장에서 나오는거요
저희 방만 그런건지 어쩐건지 모르지만..적응안되더라구요..
더타이드는 방마다 개인금고가 있어 편했어요
일정내내 여권이랑 돈을 보관하기 좋더라구요..
또 하나 미니 냉장고도 있었어요
저흰 풀옵션이였어요..
근데 막상 가보니 가이드분이 따로 추천해주시는 일정이 있더라구요
물론 별도 비용 추가로요..
그래서 저희부부는 보라카이에서는 파라세일링이랑 보드카했구요
마닐라에서는 3시간짜리 맛사지했어요..
파라세일링때 제가 멀미를 하는바람에 돈이 쫌 아까웠지만..보드카하구
맛사지는 정말 좋았어요..
예상치 못한 비용이 들었지만 후회는 안해요..
보드카는 정말 정말 왕 추천입니다..
두서없이 이것저것 적다보니 길어졌네요..
예비 부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요..
후기비 쏴주세요
외환은행 620-166886-653 김태우
보라카이 잘다녀왔어요2,154
- 글쓴이
- 김*****미
- 작성일
- 200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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