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에 결혼을 하고 6월1일 발리로 떠났습니다.
니꼬 발리 리조트 2박, 엘루이 풀빌라 2박이었는데요.
한곳에 안 있고 두군데로 하길 잘 한거 같아요.
두곳다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저희는 음식도 잘 먹었구요..
제가 벌레에 물리면 조금 심하게 부어서 걱정많이 했는데 거의 없었어요.
호텔 안에 작은 도마뱀? 같은건 있었는데 놀라서 얘기했더니 그들은 아무렇지 않게 받아드리더군요.ㅋㅋㅋ
간식으로 라면 싸가시면 좋아요.
그리고 발리 입국 세관 검사 까다롭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면세점에서 2000달러 가까이 사갔는데요.
발리 입국할때 250달러 넘으면 안된다고 듣긴했는데 설마 했거든요.
근데 가방 샅샅이 뒤지고 영수증 다 합산해 봅니다.
몇 커플은 어떤 사무실로 데려가더군요.
좀 많이 산 신부들... 다 뜯어서 가져가세요.
그리고 걔네들 한국말로 영수증 보여달라고 합니다.
없다고 하세요. 그럼 아마도 무사통과...^^
그럼 즐겁게 다녀올수 있게 해주신 천생연분 감사드립니다.
국민은행 양종 090501-04-042114
니꼬발리& 엘루이풀빌라2,061
- 글쓴이
- 양****화
- 작성일
- 200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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