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탄을 말하기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인터넷으로 혼자 서핑하다 알게된 싸이트이고
이름있는 여행사도 아니였는데.. 후기만 믿고 맡겼습니다.

근데..

저흰 정말 몇달전에 예약해서가 아니라..
저렴한가격에 많은 일정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

간혹 불편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고 계셨는데..
좋다는 평이 많아서 선택했습니다..반신반의였지요.. ^^;;

제 선택에 후회없습니다.
같은 일정이라도 가격이 천차만별인걸 가서 알았거든요 ^^

그리고 가기전에.. 귀찮게 묻고 또물어도 항상친절하게 해주셨고
현지에서도 아침일찍 전화해도 친절하게 해주신것만봐도 알수있었습니다.

누군가 또 가게된다면 추천할것이구요,..^^
제가 또 가게된다면 여길 선택할꺼예요 ^^

너무 감사드립니다.. ^^ ★

■ 발리 ■

발리돌아다니다 보면 어디는 모내기하고 어디는 추수했어요 ㅋ
그만큼 벼가 쑥쑥~!
그만큼 찰기가 있는밥이아니죠 ㅠㅠ

라양라양 날다 날다란 뜻이라는데..
연을 보고 라양라양이라고 합니다 ^^

연을 심심치 않게 많이 볼수있구요 연전문샵도 있어요 멋지더라구요

도로 중간중간에 사진이 걸려있어요..
뭔사진이냐고 물었드만 선거철이라고 하더라구요 ^^
어디든 똑같나봐요 ㅋ

오토바이가 많아요 ..
그 이유는 차는 비싸데요..
그래도 기름이 나와서 기름값은 싸다는..

일본차가 많아요
스즈키 혼다..등등......
1400만원(우리돈)으로 살수있데요..
부자들만 산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의 전자제품이나 차는 비싸데요.
고가전략인가? ^^

간간히 보이는 우리나라차.. 현대나 기아 샵보면 반가웠어요 ^^

발리도 일본의 식민지였더군요..
그래도 일본에게 관대하단 느낌받았습니다.

돌아오는 공항에서 느꼈거든요..

마지막 그 일본인에게만 환대하던 그 느낌만 빼고는 좋았습니다.

■ 맛사지 ■

일정을 보면 총 세번에 나뉘어 나오는데요..

강도와 시원함이 뒤로 갈수록 좋습니다 ^^
마지막날에 받았던 그 시원함은.. 잊을수가 없네요 ^^

마지막날은 넘 시원해서 1달러주던거 2달러줬다는.. ㅋ
간지러워서 여기저기 큭큭거리고 ㅋ
구수한 우리나라 사투리도 나오고 ㅋㅋ

무튼 이래저래 즐거웠어요 ㅋ

■ 가이드와 기사분 ■

저흰 두팀이였어요..
둘째날의 일정을 언니팀이 안하셔서 거의 전용이였네요 ^^

생삼겹을 사가지고 빌라로 오려했는데 울마데는 식당에 델끄갔다는 ㅠ
괜찮습니다.. 하하 거기 꼬치랑 닭튀김 맛있었거든요 ^^
안주삼아 잘먹다왔어요 ^^

마데는.. 풀하우스의 방영때문인지 비와 송혜교를 좋아했구요 ^^
25살의 노총각이였어요 ^^ 난 영계라 좋아했건만 발리에선 노총각이래요 ㅠ
멋쪄부러도 아는.. 그리고 모내기라고 갈쳐주니깐..
그담날 모..뭐냐고 물어보는 한국말을 사랑하는 친구였어요.
나는 나쁜남자야~를 부르기도 하는 이쁜청년 ㅋㅋ

마데에게 한국가본적있냐니깐.. 꿈속에서 가봤데요.. ㅠ
손중현부장님.. 마데 한국오면 돈 땜에 깜짝널란다고.. ^^

기사아찌.. 영어밖에 못하셔서 울오빠랑만 대화하셨지만..
넘 좋았어요 ^^
저희가 간 날이 무슨~ 100회되는 축제여서 마신다고 맥주도 같이 마셨어요 ^^
기사아찐.. 술을 1년에 1~2번드시는데 딱좋은 타이밍이였나봐요 ^^

▷가이드팁은 주실라면 마지막날 주래요 우리 마데가..
저흰 울오빠의 영어 쏼라 쏼라마당이여서 저희오빠가 마지막날
기사아찌랑 마데까지 챙겨줬어요 ^^ 아깝지가 않았어요..
저희땜에 많이 힘들었었거든요 하두 저희오빠가 말시켜서 ;;

▷마데.. 발리에선 마데가 둘째란 뜻이래요..
이름이 기니깐 그냥 마데라고 하는거예요..
아래글 사진 마데 보시면 1년후 간다고좀 전해주세요 ㅠㅠ


★할말이 넘 많았어요.. 넘 즐거웠거든요.. ^^
편의점하는 오빠땜에 하루에 만원씩 저금하고 있어요 ^^
양가부모님 먼저 보내드리고 저희는 또 천생연분에 노크하기로 했습니다.

그땐 자유일정이든 다른일정하려구요 ^^
넘 넘 감사드리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호 ★

이지연
새마을금고 3639-09-0206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