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보라카이 D MALL
- 2005.04.27
- 15,336
그리고 3곳의 스테이션이 부두 역활을 하며 , 3군데의 스테이션은 각종 교통과 위치의 중심이 되기도 하는데
소개할 D몰 또한 스테이션 2쪽에 위치해 있다.
정확한 위치는 스테이션 2쪽에서 이탈리아 전문 레스토랑인 Aria 와 그릴 전문점인 GASTHOF 사이의
뒷골목이다.
( 지도참조 : 보라카이 지도보기)
-
디몰(D MALL)
- 2005.04.26
- 6,021
2003년 11월에 신규 오픈한 스피닉스 레스토랑은 타이식, 서양식, 그리고 세계 각국의 유명 와인,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현대적인 감각의 실내 분위기속에 브로드웨이 쇼와 함께 새롭게 선을 보인 파통의 신명물이다. 요일을 제외한 모든 날 레스토랑 2층에서는 한 시간에 걸쳐 타이댄싱과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쇼를 2회에 걸쳐 보여준다. (쇼 타임 21:00, 22:30) 홈페이지 : http://www.sphinxthai.com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4가지 코스의 Dinner set menu가 750 바트(약22,500원)이며, 쇼까지 포함할 경우 900 바트(약27,000원)이다.(서비스 차지, 텍스 포함) 할인쿠폰 제출시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쇼만 관람할 경우 300 바트(약9,000원) 방콕 실롬에도 본점이 있는 곳으로, 각종 미디어 매체에 항상 태국 내 추천대상에 드는 명소이며 맛 또한 훌륭한 곳이다. 주요메뉴 똠얌 쿵 - 180 바트(약5,400원) 카오 팟 삼파 롯 - 175 바트(약5,250원) 카오 똠 꿍 - 160 바트(약4,800원) 싱하, 하이네켄 맥주 - 100 바트(약3,000원) 하우스와인(글라스) - 150 바트(약4,5000원)
영업시간 : 매일 오후 5:00 부터 ~ 자정
(쇼는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9시, 10:30분 2회 공연) 좌석 수 : 1층 레스토랑 65석, 2층 극장 65석 예약전화: (076) 341 - 500 주소 : 120 Rad Uthit Road, Patong Beach
찾아가는 길 : 파통 북쪽에 위치, 비치로드 다음 길인 라 유틱 로드에서 북쪽방향으로 클럽 안다만 호텔 가기전 100m 에 위치 할인대상 : 음료포함 전 메뉴에서 10% 할인 -
디몰(D MALL)
- 2005.04.26
- 4,819
그리고 3곳의 스테이션이 부두 역활을 하며 , 3군데의 스테이션은 각종 교통과 위치의 중심이 되기도 하는데
소개할 D몰 또한 스테이션 2쪽에 위치해 있다.
정확한 위치는 스테이션 2쪽에서 이탈리아 전문 레스토랑인 Aria 와 그릴 전문점인 GASTHOF 사이의
뒷골목이다.
( 지도참조 : 보라카이 지도보기)
[ D MALL 구경하기]
-
뉴칼레도니아
- 2005.04.26
- 4,609
그리고 3곳의 스테이션이 부두 역활을 하며 , 3군데의 스테이션은 각종 교통과 위치의 중심이 되기도 하는데
소개할 D몰 또한 스테이션 2쪽에 위치해 있다.
정확한 위치는 스테이션 2쪽에서 이탈리아 전문 레스토랑인 Aria 와 그릴 전문점인 GASTHOF 사이의
뒷골목이다.
( 지도참조 : 보라카이 지도보기)
[ D MALL 구경하기] -
테스트인데 잘되려나..
- 2005.04.26
- 4,118
그리고 3곳의 스테이션이 부두 역활을 하며 , 3군데의 스테이션은 각종 교통과 위치의 중심이 되기도 하는데
소개할 D몰 또한 스테이션 2쪽에 위치해 있다.
정확한 위치는 스테이션 2쪽에서 이탈리아 전문 레스토랑인 Aria 와 그릴 전문점인 GASTHOF 사이의
뒷골목이다.
( 지도참조 : 보라카이 지도보기)
[ D MALL 구경하기] -
1111111
- 2005.04.26
- 5,013
그리고 3곳의 스테이션이 부두 역활을 하며 , 3군데의 스테이션은 각종 교통과 위치의 중심이 되기도 하는데
소개할 D몰 또한 스테이션 2쪽에 위치해 있다.
정확한 위치는 스테이션 2쪽에서 이탈리아 전문 레스토랑인 Aria 와 그릴 전문점인 GASTHOF 사이의
뒷골목이다.
( 지도참조 : 보라카이 지도보기)
-
Sphinx Restaurant
- 2004.11.08
- 13,980
2003년 11월에 신규 오픈한 스피닉스 레스토랑은 타이식, 서양식, 그리고 세계 각국의 유명 와인,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현대적인 감각의 실내 분위기속에 브로드웨이 쇼와 함께 새롭게 선을 보인 파통의 신명물이다. 요일을 제외한 모든 날 레스토랑 2층에서는 한 시간에 걸쳐 타이댄싱과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쇼를 2회에 걸쳐 보여준다. (쇼 타임 21:00, 22:30) 홈페이지 : http://www.sphinxthai.com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4가지 코스의 Dinner set menu가 750 바트(약22,500원)이며, 쇼까지 포함할 경우 900 바트(약27,000원)이다.(서비스 차지, 텍스 포함) 할인쿠폰 제출시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쇼만 관람할 경우 300 바트(약9,000원) 방콕 실롬에도 본점이 있는 곳으로, 각종 미디어 매체에 항상 태국 내 추천대상에 드는 명소이며 맛 또한 훌륭한 곳이다. 주요메뉴 똠얌 쿵 - 180 바트(약5,400원) 카오 팟 삼파 롯 - 175 바트(약5,250원) 카오 똠 꿍 - 160 바트(약4,800원) 싱하, 하이네켄 맥주 - 100 바트(약3,000원) 하우스와인(글라스) - 150 바트(약4,5000원) 영업시간 : 매일 오후 5:00 부터 ~ 자정
(쇼는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9시, 10:30분 2회 공연) 좌석 수 : 1층 레스토랑 65석, 2층 극장 65석 예약전화: (076) 341 - 500 주소 : 120 Rad Uthit Road, Patong Beach
찾아가는 길 : 파통 북쪽에 위치, 비치로드 다음 길인 라 유틱 로드에서 북쪽방향으로 클럽 안다만 호텔 가기전 100m 에 위치 할인대상 : 음료포함 전 메뉴에서 10% 할인 -
Sunset 즐기기
- 2004.11.08
- 13,288
하루가 끝날 무렵 잠시 맘속의 여유를 갖게 하는 장면이 있다면 그 건 아마도 해가 질 무렵일 것이다. 쉼 없이 달려온 하루를 뒤돌아 볼 잠시의 여유를 주기 위해, 마지막 몸부림을 치듯 온 몸을 불사르며 꺼져가는 모습...
밤의 화려한 파통의 모습으로 탈바꿈 하기전 파통은 장엄한 한 편의 드라마를 연출해 준다.
매일 매일 색다른 모습의 선셋을 즐길 수 있는 파통의 일몰을 감상하며, 잠시 여유를 갖는 것도 파통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
기다란 해변 어느 곳에 자리를 잡아도 좋고, 방라거리부터 홀리데이인 호텔을 지나 파통 남쪽끝까지 어느 곳이든 쉽게 찾을 수 있는 비치 바 한곳에서 칵테일 한 잔을 즐기며 감상해도 좋다. 모터사이클을 탈 수 있다면 파통 남쪽 끝 아마리 호텔을 넘어 조금만 더 지나가면 블루 포인트라고 파통을 한눈에 내다 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간단한 음료, 맥주를 파는 매점이 있고, 테이블이 몇 개가 준비되어 있는 좋은 전망대가 있다. 그곳에서 파통을 한눈에 내려다 보며, 선셋을 즐겨도 좋다.
6~8월 해지는 시각 18 : 30분경 블루 포인트의 위치
파통남쪽 끝에 있는 아마리 호텔 입구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에서 언덕을 따라 직진하다 반힌디 호텔을 지나 오른쪽에 위치. -
The port
- 2004.11.08
- 13,256
푸켓의 파통비치에는 세계 각지에서 온 휴양객들의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여러 종류의 레스토랑과 바가 즐비하다.
그 중에서 반 타이 호텔의 부속 레스토랑인 더 포트(The Port)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빠통비치를 거닐다 보면 스타벅스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가게 사이에 비교적 넓게 자리하고 있는 노천 레스토랑인 더 포트(The Port)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언뜻 보면 호텔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라 보여 지지는 않지만..
계산시 서비스 차지와 세금이 별도로 붙는 것을 보니 호텔 부속 레스토랑이 맞나 보다 ^^
호텔 레스토랑이라 하여 밝고 산뜻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생각하신다면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 이곳 더 포트 (The Port)에서는 식사 보다는 가볍게 맥주 한 잔을 하며 빠통의 분위기에 취해 보기를 권한다.
에어컨 바람이 아닌 가볍게 머리를 살랑거려 주는 기분 좋은 바닷 바람과 더불어 야외에서 즐기는 하이네켄의 쌉쌀함..
칵테일 “빠통 썬셋”의 달콤함을 즐기고 있노라면 열대 밤의 후덥지근함 보다는 어디서 부턴가 마음의 평온이 찾아 온다.
빠통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 30분까지 밤 시간에만 영업을 하며, 필리피노로 이루어진 혼성 그룹의 성량좋은 목소리와 더불어 귀에 익은 음악을 즐기고 있노라면 어느새 귀에 쏙 들어 오는 우리 가요.. 열애
머나먼 이국 땅에서 그것도 세계 10대 비치에 속하는 빠통 비치에서 우리의 가요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무척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지금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면 서로의 눈을 마주보며 다시금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며 , 잃어버린 사랑을 그리워하는 사람이라면 가슴 깊이 묻어둔 추억을 살며시 꺼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일탈을 꿈꾸는 내 모습과 오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곳 바로 빠통이 아닌가 생각 된다 ..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잠시의 일탈 .. -
Water bom park
- 2004.11.06
- 13,506
신들의 섬 발리에서 좀 더 재미난 걸 찾으시나요? 그렇다면 워터봄 파크로 가보세요.워터봄 파크! 단어 그대로 ‘물’과 관련된 놀이공원입니다. 간단히 생각하면 발리의 캐러비안 베이? 터봄 파크는 발리의 번화가 꾸따와 뚜반 지역 가운데에 위치해 있습니다 . 건너편에는 꾸따 최고의 리조트, DISCOVERY KARTIKA PLAZA HOTEL BALI가 있습니다. 발리의 핵심 위치라 할 수 있죠. 물놀이 후에는 바로 앞 꾸따거리를 거닐 수도 있습니다. 워터봄 파크의 가장 큰 특징 . 다양한 종류의 워터 슬라이드입니다. 아름다운 열대의 정원 속을 누비며 도는 약 600m의 환상의 워터 슬라이드는 상상만 해도 짜릿한 경험입니다. 유유자적하게 튜브에 앉아서 물 흐르는 데로 도는 Lazy River부터 고속으로 타고 내려오는 Race Track 또는 Boogie Ride까지 워터봄 파크에는 모든 이를 위한 어떤 것이 있기에 발리에서 가장 사랑 받는 화제의 테마파크입니다.
워터 슬라이드의 종류에는 Smash Down, Boogie Ride, Raft River, Race Track, Macaroni Tube 등이 있습니다. 워터봄 파크에는 워터 슬라이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메인 수영장 Pleasure Pool과 짜릿한 스릴의 Eruo Bungy, 배드민턴, 탁구, 배구, 주니어 축구, 체스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것 저것 다 귀찮다 하면 걍 편안히 누어서 썬탠을 할 수 있는 썬베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워터봄 파크 이용 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인원 요금 하루 이용권 성인 $18.50 아동 $ 9.5 3세 이하 free 가족 이용권 성인 2명 + 아동 2명 $50 2day pass 성인
$24
아동 $12.5 워터봄 파크 이용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종 류 시 간 티켓 판매 9 am ~ 5 pm 파크 운영 시간 9 : 30 am ~ 6 pm 레스토랑 운영 시간 10 am ~ 5 pm 터봄 파크 이용 방법은 입장 후 왼쪽으로 보면 탈의실과 화장실이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타올은 유료로 대여가 가능합니다. 빌릴 때 보증금으로 Rp.30,000 을 주면 나중에 타올을 돌려줄 때 Rp.25,000원을 돌려 받습니다. 즉, 타올 한 장 빌리는데 Rp.5,000 란 말이죠. 짐 보관은 유료 락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커 큰 것은 보증금으로 Rp.50,000 을 주면 나중에 Rp.25,000 을 돌려 받습니다. 즉, 락커 큰 것 이용요금은 Rp.25,000 입니다. 파크 내에는 물놀이 시설 뿐 아니라 당구대도 있는데 Rp.5,000 에 이용가능합니다. 물놀이를 하다 보면 금새 배가 고프죠? 걱정 마세요. 파크 내에는 2개의 레스토랑과 1개의 까페가 있습니다. ‘Ayam Goreng’이라는 레스토랑에서는 인도네시아 스타일의 음식을, ‘Numero Uno’라는 레스토랑에서는 피자 등의 이탈리아 스타일의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구운 옥수수와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도 있습니다. ‘Pump House Cafe’에서는 페스츄리, 케익, 갓 구운 빵 등 에너지를 보충해 줄 수 있는 스낵류를 판매합니다. 또한 워터봄 파크만의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 썬크림, 비치 웨어 등의 물놀이 용품을 살 수 있는 가게도 있습니다. 레스토랑까지 가기가 귀찮다구요? 그렇다면 방법이 있죠. ‘Pleasure Pool’이라는 메인 수영장 옆에는 ‘Splash Bar’라는 수영장 안에 폭~들어가 있는 바가 있습니다. 수영장을 벗어나지 않고도 주린 배를 채울 수가 있죠. 워터봄도 놀이공원의 하나인데, 그렇다면 빠질수 없는게 있죠? 바로 키즈클럽! 정확히 말하면 키즈클럽이 아니라 키즈파크 쯤이 되겠습니다. 키즈파크에는 Bom Duck이라는 워터봄 파크의 마스코트가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이곳에는 어린이들만을 위한 Kids Pool, Bombastic Aquatic Playground, Kids Waterslide 가 있습니다.
워터봄 파크를 이용함에 있어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12세 미만의 소아는 반드시 성인과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입장시에는 외부 음식물 반입 금지, 애완 동물 동반이 금지입니다. 액세서리, 금속류가 부착된 의류, 찢어진 청바지, 썬글라스, 안경 등은 착용이 금지됩니다. 임산부나 근래에 수술을 한 사람들은 워터슬라이드 이용이 금지됩니다. 발리 여행시 워터봄 파트 이용을 원하시면 예약시 말해주시면 됩니다. -
눈으로 맛보는 초콜렛 힐
- 2004.11.06
- 13,988
필리핀은 약 7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입니다. 섬의 대부분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 또는 이름없는 암초와 산호초가 대부분이며,사람이 사는 섬은 880여개 정도 뿐입니다.
세부 보다 섬의 크기나 인구밀도 면에서는 작지만, 자연의 풍요로움은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초콜렛 힐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보홀섬의 훼리 선착장 또는 공항에서 준비된 차량을 타고 초콜렛 힐로 출발합니다. 해안선 도로를 따라 차는 달리기 시작합니다. 해안가에 띄엄띄엄 지어진 예쁜 집들은 스페인 양식이 많네요.
세부에서 보았던 서민들의 안쓰러운 판자집 대신 보홀에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작은 집들을 볼 수 있어 한결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한참을 달리면 해안선 도로를 벗어나 본격적인 보홀 섬의 중앙 도로로 접어 듭니다. 이젠 보홀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아니라 보홀의 전원 풍경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잠깐, 산을 하나 넘어가나 싶은 오르막길을 가다 보니 … 대나무가 빽빽한 숲을 지나갑니다. 필리핀에서 대나무 숲이라니 … 얼른 내려서 기념사진 찍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흔들고 지나가며 만들어 내는 나뭇잎 부딪히는 소리는 보홀의 뜨거운 기후를 청량하게 만들어 줍니다. 대나무 숲을 지나 얼마나 달렸을까..잠시 졸다 깨보니 창 밖으로 조그만 언덕들이 눈에 띕니다. 아주 작은 언덕들은 경주의 왕릉 보다 아주 쬐금 클 뿐입니다. 그리고 얼마 후 언덕의 숫자가 많아 지더니 … 이젠 아주 노골적으로 언덕 뿐입니다.
야호~ 초콜렛 힐이네요. 이젠 가까이 가서 초콜렛을 맛보는 일만 남았다는 기쁨이 새록새록 몰려옵니다. 초콜렛 힐 전망대에 도착하니, 이런 예상 못한 일이 생겼습니다. 까마득한 계단을 올라가야 장관을 볼 수 있다네요. 아무리 봐도 계단의 숫자가 만만치 않습니다. 일단 무릎 약하신 분들,연로한 어르신들 그냥 주변을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하셔야 겠습니다. 계단을 씩씩하게 오르니 펼쳐지는 초콜렛 힐의 전경이 눈에 가득입니다. 그런데…어째 초콜렛이 덜 익었는지…초록색 언덕 입니다…이런.. 날씨 좋은 2월에 초콜렛힐은 초록색, 가을에나 초콜렛 힐은 예의 브라운 빛으로 물들어 초콜렛을 맛 볼 수 있답니다.
ㅠ.ㅠ 실망이 큽니다. 그래도 가까이에 큰 언덕부터, 360도 둘러가며 지평선을 모두 가릴 만큼 많은 언덕들을 바라보며, 불가사의한 자연에 놀라움은 멈출 수 없습니다.
아직 초콜렛 힐을 못보셨다면, 뜨거운 보홀의 태양에 녹아버리기 전에 얼른 가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초콜렛 힐이 녹아 없어져 버릴 확률은, 인도양의 보석 같은 휴양지 몰디브 섬이 가라앉을 확률과 같습니다.
눈으로 맛보는 초콜렛 힐은 리조트 여행에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
Patong Beach
- 2004.11.06
- 12,659
총 19개의 아름다운 비치를 가진 푸켓에서 가장 사람들이 몰리는 곳은 당연 빠똥비치이다. 앞쪽에 이가 빠진 동그라미 처럼 생긴 빠똥 비치는 건기, 우기에 상관없이 1년 열두달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완만한 파도와 깊이, 멋진 석양, 다양한 레스토랑, 쇼핑 센타, 호텔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푸켓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이국적인 풍경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태국과 서양의 문화가 혼재되 빠똥특유의 색다른 문화를 만들어 내는 Fusion지역인 것이다.
休6 Km에 달하는 긴 해변을 따라서 호텔, 레스토랑, 쇼핑센타 등이 밀집해 있는 이곳은 시시각각 다른 모습을 연출해 내는 드라마틱한 곳이다. 해변 어디든 누워 선탠을 즐기는 늘씬 늘씬한 女, 비치바에 앉아 멍한 표정으로 singha beer를 마시는 男! 두손을 꼭 붙잡고 해변을 거니는 老부부,굉음을 토해내며 바다를 가르는 젯트스키, 하늘로 비상하는 패러세일링, 어디든 언제든 달려갈 수 있을 거 같은 모습으로 손님을 기다리는 뚝뚝 기사들, 낮의 빠똥은 아주 다양한 표정으로하지만 아주 평화스런 모습을 연출해 낸다.
感낮의 뜨거운 열기가 가시고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 빠똥은 또 하나의 드라마를 연출해 보여준다.일상의 반복! 그 지겨움을 아는지 매시각, 매순간 색다른 감흥을 던져 준다. 그렇게 빠통의 낮은 뜨거운 열기를 감싸 안은 채 꺼져 간다. 커다란 반전을 위한 하나의 눈 속임 이었음을 바로 알게 되지만....
食먹기 위해 사나! 살기 위해 먹나? 먹어야 하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보자!먹고 싶을 때, 정말 먹고 싶을 때, 먹고 싶은걸 먹어야 한다. 빠똥엔 먹을 수 있는 모든 게 있다. 그냥 걷다 맘에 드는 곳이 있으면, 아님 호기심이 생기면 어디든 들어가서 먹으면 되는 곳이다. 뭘 먹을지 고민하지 말고 얼마인지 부담스러워 하지 말고...타이, 인디안, 패스트푸드, 유럽, 일식, 우리 한식까지. 거리에 테이블, 의자 몇 개 펼쳐진 곳까지 모두 날 기다리고 있는 듯 보인다.
먹는 즐거움! 빠똥은 먹는 喜悅을 선물해 준다
感빠똥의 뜨거운 열기는 자정 무렵이 되면 최고조에 오른다. 낮의 열기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가빠똥 곳곳에서 펼쳐진다. 어디에서 왔는지 뭘 하는 이인지 물을 필요가 없다. 내가 누구였는지 생각하지 않아도 좋다.빠똥이라는 같은 공간에 존재하고 있을 뿐 더 이상 의미가 필요 없는 순간이다. 굉음에 가까운 음악에 어떻게 몸을 흔들든,그속에 털모자 가죽재킷을 입고 미친 듯 소리를 질러대도... 어느 누구에게도, 나자신에게도 너그러워지는 순간이다. 빠똥에서는....
宿아! 피곤하다. 놀러와도 몸은 피곤하다. 하지만 히죽히죽 웃음이 나온다. 자야겠다. 자고 싶다. 미친듯이 자고 싶다. 아침도, 점심까지도 건너뛰고 자고 싶다.내일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빠똥을 기대하며 호텔로 걸어간다. 하늘에 별도 보인다. 차를 타지 않아도 된다. 걷는게귀찮으면 우르렁거리는 들짐승처럼 울어대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도 된다. 내 방! 내 머물 곳이 빠똥안에, 아주 가까이 있다는 것이 더 잠을 재촉해 온다. 빠똥은 편안한 잠을 안겨 준다. 엄마 품이 되 버린 빠똥에 안겨 난 오늘을 잊는다.빠똥엔 마치 내일은 없는 거 같다. 내가 존재하는 지금만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