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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최고의 워터파크 셀하
- 2014.12.22
- 16,134
셀하는 자연 그대로를 이용하여 워터파크를 만든 곳으로 칸쿤 액티비티중 Jungle Tour , Xcaret , Xplor 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에요~
당담 가이드분에게 셀하예약 요청 드리면 아래와 같은 예약 확인서를 받게 됩니다.
하얏트지라라에 투숙했는데, 로비에서 오전 7시 15분 미팅~
미팅 10분전부터 나와 대기 하라는 가이드분의 조언~~
예약 확인서 하단 보면 보증금 1인 $25라고 적혀있는데요.. 스노클링 장비 보증금!!!
스노클링 장비 반납하면서 꼭 환불 받으셔야 합니다. 로비에서 기다리다보면 빨강색 유니폼을 입은 직원이 와서 버스타라고 안내해 줘요~
이버스를 타면 다른 직원분이 팔찌를 채워 준답니다. 아래 빨강색 유니폼을 입으신분이 호텔로비로 오신분이고요, 근처 호텔에서 손님들 더태우고 출발~~~ 바로 셀하로 이동하는건 아니고....
스폴로르, 스칼렛, 셀하, 치첸이사, 툴룸+셀하 가시는분들이 모두 모이는 투어회사 터미널로~~~
터미널 도착하니 벌써 8시 15분이네요...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있어요.
가시는 투어마다 이정표 색상이 달라요...
본인이 가는 투어색상을 확인하고 아래사진처럼 바닥에 있는 화살표를 따라가서 차량 탑승 하시면 됩니다.
셀하는 하늘색!!! 화살표를 따라 이동해서 버스를 탑승합니다. 버스에 안내 책자도 있어요~
칸쿤에서 셀하는 114km나 떨어져 있네요.. 멀어요... 버스가 출발하면 직원분이 돌아오는 시간을 알려 주는데요...
5시 45분까지 주차장으로
오라고 해요~신나게 놀고 시간 맞춰 주차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한참을 달리는 버스에서 꿀잠을 자다보니 셀하 도착!!!
시간을 보니 9시 50분 이에요.. 호텔에서 7시 20분쯤 출발했으니 2시간 30분정도 지났네요^^;;
혹시 몰라 셀하 도착 후 이동전에 주차한곳을 사진 찍어뒀는데 필요 없네요..
돌아올때 주차장으로 이동하시다보면 빨강색 유니폼 입은 직원들이 호텔을 물어본답니다.
하얏트지라라 라고 말하니 몇 번으로 가라고 말해 주더라고요... 내린데서 같은 버스타는게 아니에요 ㅎㅎ 버스에서 내리면 스마일 보드를 든 직원분이 입구까지 안내를 해줍니다.
매표소를 지나 기념품 매장을 통과하면 입구가 나옵니다~~ 지하철 타듯이 팔찌에 있는 바코드를 콕 찍으면 통과~~~ 안에 들어와도 상점이 있어 아쿠아슈즈 준비 못하신 분들은 구매 하실수 있어요.
금액은 $30 정도 하네요~
상점을 지나 락커룸이 있는 스테이션으로 이동해야 해요~
셀하에는 블루, 브라운, 퍼플, 레드, 옐로우, 그린스테이션이 있어요~
각 스테이션에서 락커열쇠를 받고 , 스노클링 장비 대여를 합니다. 타월도 구비되어 있답니다~~
올인클루시브에요... 레스토랑도 맘껏 이용할 수 있어요... 저는 3곳 이용했는데.....제 입맛에는 별로ㅎㅎ 돌고래 수영 포인트를 지나니 레드스테이션이 나오네요.. 스테이션 입구 앞에 흰색 유니폼을 입은 직원분한테 락커키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옆에 외국분 빨강색줄 들고 있는거 보이시죠.... 스테이션 색상과 락커키 줄색상이 같아요. 스테이션 내부들어오면 스노클링 장비들이 정돈되어 있어요.
착용해 보고 맞는 걸로 가져가시면 됩니다.
스테이션 입구에 있는 데스크에서 이동해서 보증금 내셔야 해요~
1인 25달러 에요.... 두명이라 50달러인데...100달러 짜리 내니 거슬러 주지는 않아요..ㅎㅎ
반납할때 100달러 돌려줍니다... 직원이 제가 낸 달러번호도 같이 메모해 두네요..
왜 지폐번호를 메모해 둘까 했는데...??? 돌려 받을때 동일한 지폐로 다시받아요....위조지폐 때문인가....??
본인이 지불한 지폐로 다시 돌려주네요~~
아래 사진 작은 박스에는 일정 마치고 돌아가실 때 락커키 넣어 주시면 됩니다.
락커키 들고 호텔 가심 앙돼요~ 락커로 이동해서 불필요한 짐을 보관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셀하투어 시작!!!! 물놀이 전에 레드스테이션 옆에있는 식당으로 이동일단 먹습니다. ㅋ ㅋ 올인 이니까요~~~ 배를 채웠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둘러 보시죠~~ 사진찍는 포인트도 있네요~ 스노클링 포인트마다 아래 사진처럼 라이프자켓이 구비되어 있어요..
사이즈 확인해서 착용하시면 됩니다. 다른 포인트로 갈때는 벗어 두고요..
다른 곳에도 구비되어 있으니까요~~~ 야외 샤워장 쉴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매너티랑 수영도 하고요... 올인이지만 이런 체험은 추가 비용 지불하셔야 해요~ 포토 포인트에서 사진도 찍어보아요~
포토포인트옆에 있는 카메라유리에 팔찌의 바코드를 찍으면 앞쪽에 있는 카메라에서 3초후에 사진이 찍혀요~ 곳곳에 설치된 기계에서 사진 확인해 볼 수 있고요~ 짚라인(ZIP-LINE) 재밌어요^^~~ 다이빙 포인트 튜브타고 둥둥~ 짚바이크는 재미없고, 유료라 그런가...... 사람이 단 한명도 없네요^^;; 다시 처음 들어왔던 레드스테이션으로 돌아가는길~~~ 셀하는 너무커서 돌아다니기 힘드네요... 먹어야 살죠..또 먹습니다^^ 또 먹습니다. 돌고래수영 -
칸쿤 코코봉고
- 2014.07.09
- 20,149
칸쿤을 간다면 필수로 찾는 클럽!! 영화 마스크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칸쿤에는 코코봉고가 두곳이 있다. 오늘 먼저 방문하는 곳은 칸쿤의 핫플래이스
플라야델카르멘에 위치한 코코봉고!!
리비에라마야 제네레이션 호텔에 투숙중이라 택시타고 5번가로 이동
약 25분 정도거리로, 저녁식사 후 바로 나오니 아직 입장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다. 증거 사진을 남기고^^ 쇼시간 까지는 시간이 남아 5번가 구경을 했다.
플라야델카르멘은 클럽, 쇼핑, 레스토랑, 해변등 모든 것을 갖추고 있어 호텔존 투숙 없이 리비에라마야에서만 지내다 와도 괜찮을 듯 싶다. 5번가를 둘러보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어디서 왔는지 코코봉고 입구에 사람들이 쭈~~욱! 늘어져 있네... 입구에서부터 술을 준다^^ 마시면서 기다리면 지루하지 않아요~~ 사람들로 벌써 꽉차있다....이미 만취한 사람들도 많은 듯....ㅋㅋ 엘비스프레슬리, 쌈바춤, 마돈나, 마이클잭슨, 비틀즈, 뮬랑루즈 등 다양한 쇼를 볼수 있다... 공중을 날아다니는 조커!! 이걸 뭐라해야 하나..천쇼?? ㅎㅎ 근육질 남자의 공중 부양쇼!! 쌈바!!! 쌈바춤 공연이 가장 흥겨운 듯... 종이가루와 풍선이 막 날리네~~ 열광 하는 광신도들!!ㅎㅎ 지금부터는 호텔존 코코봉고
플라얄데카르멘 코코봉고와 동일하다....하나도 안틀림,,,공연순서까지도...
혹시라도 두곳 모두 봐야지 하는 생각을 하신분들이 있다면 절대 그러지 마세요!!
돈낭비, 시간낭비 입니다!!!!!! 이사람들 조심해야 한다... 다짜고짜 들어올리고 사진 찍으라 한다...
그리고는 몇십불을 달라고.. 헐.... 하지만 난 이때 돈이 없어 그냥 도망갔다^^ 코코봉고 쇼 내용은 동일하니 패스~~ -
짧지만 강렬한 정글투어!
- 2014.06.18
- 17,317
열흘간의 칸쿤 일정 중 오지 않을 것 같은 마지막 날이 밝고~ 출장의 마지막 공식 일정인 정글투어에 나선다.
이름처럼 정글을 막~ 누비며 탐험을 하는 것 까지는 아니고! 보트를 직접 운전하여 맹글로브가 우거진 라군에서 카리브해로 나가 보트를 정박 해놓고 스노클링을 즐긴 후 다시 컴백하는 스케줄이다.
오전 8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오후 4시까지 예약 할 수 있으며, 가장 마지막 타임은 오후 4시 45분.
오전 나절 해가 많이 뜨거워지기 전에 즐겨보는 것이 좋을 듯! 호텔존의 라군을 따라 즐비한 업체들 중 우리가 간 곳은 투숙했던 하드락과도 아주 가까운 마리나 썬라이즈. 파란색의 간판이 시원하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매점스러운 작은 쇼핑센터와 연결되어 있다. 알록달록 껌종이로 접은듯한 가방이 눈에 띈다. 간단히 서류 작성 하고 이름을 적고 서명을 한다. 그리고 손목에 채워지는 팔찌
칸쿤에서 즐긴 모든 액티비티는 팔찌로 대변이 되는 듯 하다. 스플로르, 코코봉고 두군데, 스칼렛, 정글투어, 하드락.. 매점(?) 뒷문으로 내려가면 바로 호수와 이어진 보트 정박장이다. 안전에 대비하야~ 그리고 바다 스노클링을 하기위해 구명조끼를 하나씩 지급받고! 발싸이즈 확인하여 오리발도 장착! 무엇보다 좋았던 스노클 대롱. 모두 새것을 준다.
나 멕시코 사람이예요! 라고 쓰여있는 듯한 인상 좋은 멕시코 할배~ 블라블라 영어로 보트 조작법과 주의 사항에 대해서 브리핑을 듣고, 출바알~!! 다녀올께요~ 할아버지이~ 이렇게 앞 보트를 따라 줄줄이 쾌속 질주한다. 물 공포까지는 아니지만, 여튼 덩치에 맞지 않게 겁이 좀 있어주시는 나는 호수에서 바다로 빠져나가는 내내 소리를 지를 수 밖에 없었다. 아호.. 무서워 정말 ㅋ 하지만 오늘의 캡틴인 선철 차장은 운전대에 적응 하고 나더니 속도를 즐기기 시작한다. 날이 흐리나 맑으나 썬글래스는 필수! 물이 튀어 눈을 제대로 뜰 수가 없다.
오른 손을 얹은 저것이 기어. 땡기면 속도가 올라가고, 밀면 내려가고,, 응? 반댄가.. 맹글로브 수로를 지나~ 물 빛부터가 달라지는 바다로 나가서 우리 그룹이 타고 온 보트를 줄줄이~ 정박하고 스노클링 채비를 갖춘다. 발이 닿지 않는 곳에 들어가야 한다는 두려움이 저런 어색한 웃음을.. 기대 보담 그저그런 바닷 속 스노클링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비교적 마음의 안정을 찾아 주변도 둘러볼 수 있었다
파노라마 기능으로 담아본 세븐 존 멀리서도 눈에 뜨이는 시크릿 더 바인. 라군쪽으로 들어와서 마스터 아저씨의 서비스로~ 머얼리 두 바퀴나 더 돌아본다.
젖은채로 바로 호텔로 이동. 정글 투어 마무~으리!! -
플라야 델 카르멘 5번가를 가다!
- 2014.06.18
- 18,849
칸쿤존에 라이슬라 쇼핑몰이 있다면, 리비에라 마야 지역에는 플라야 델 카르멘이 있다. 두 쇼핑 단지는 느낌이 좀 다르다.
라 이슬라는 파주 아울렛 느낌이었고 플라야 델 카르멘은 홍대 앞이나 가로수길 같은 그런 분위기.
이번 출장에서는 제너레이션에서 5박을 하게 되어, 스플로르와 스칼렛 그리고 플라야 델 카르멘의 이동 시간이 길지 않아 좋았다. 하여~ 플라야 델 카르멘의 낮과 밤 모두를 느끼기 위해 두 번이나 방문!
개인적으론 거리느낌이 더 좋은 플라야 델 카르멘이 더 좋았다. 입구에 커다란 쇼핑몰이 자리하고 있다. 더운 날씨지만 초록 나무와 어우러진 모습에서 청량감이 느껴진다. 쇼핑몰을 오른쪽에 두고 쭉쭉 직진!!
가장 먼저 눈에 뜨인 "시가 팩토리" 시가를 직접 현장에서 말아주는. (김밥도 아니고 ㅋㅋ) 잘 정돈된 길에는 곳곳에 표지판과 지도가 있어서 둘러보기가 용이하다. 도대체 몇 성급 인 거야?? 17성급!! ㅋㅋ 비비드한 컬러의 건물이 산뜻하다. 멕시코 전통 지붕이 정겨운 거리. 깔끔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저런 곳에서 우아하게 고기를 썰고 싶구나~ 네일 아트를 한 멋쟁이 해골 아주머니가 반기는 기념품 가게 멕시코 전통 모자인 솜브레로 모양의 재떨이며, 접시 등 기념품이 많다. 알록달록한 색채가 기분을 좋게 한다. 한쪽 끝엔 역시 빠질 수 없는 멕시코 대표 주자 데낄라 컬렉션이 보인다. 아. 이거 생각보다 꽤 묵직하다 전통의상 차림으로 일하고 있는 언니들. 안타깝지만 마음에 드는 옷은 없어요~ 엄마와 함께 커플 우산 모자 상의 실종 하의실종 커플 응? 캐리비안의 해골? 날이 잔뜩 흐려도 가뿐하게 이정도 비주얼을 보여주는 바다~ 저녁에 다시 찾아간 플라야 델 카르멘
하차면서 지나가던 자전거와 부딪치는 바람에 택시 뒷문에 자전거 타이어 자욱이 남았다.
손으로 문지르니 지워지던데.. 기사아저씨 급 흥분 게이지를 올리더니 돈을 내놓으란다.
결국 택시비 이외에 20불 더 주고 세이 굳바이! 조명이 들어오니 좀더 고급져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 여유롭게~ 여유롭게~ 밤을 즐기자! 저녁에도 열심히 말고 계신 시가 아저씨 멕시코! 하면, 역시 타코지~ 밤에도 멈출 수 없는 쇼핑~ 쿵짝쿵짝 클럽의 분위기도 조쿠나~ 여러 가지 향의 물 담배를 파는 노천 까페. 칸쿤 존의 코코봉고와 비교를 위해 코코봉고 플라야델 카르멘 점으로 이동으로 플라야델 마무리 탐험 끄읕~!! -
발리의 명불허전 핫플레이스 Seminyak!!
- 2014.05.20
- 14,315
발리의 청담동이라 불리는 스미냑을 소개해 드릴게요.
꾸따와는 다르게 스미냑에는 고급 레스토랑들과 분위기 좋은 비치클럽, 스타일리쉬하면서도 발리만의 매력적인 잇 아이템이 가득한 디자이너 샵들이 즐비해요.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스미냑으로 나와보았어요. 아기자기 독특하면서도 귀여운 스미냑의 거리입니다. 더운날씨 탓인지 동남아 개들은 이렇게 한가로이 잠을 자고 있는 팔자좋은 녀석들이 많아요. ㅎㅎ 먼저 향한곳은 스미냑 해변가에 위치한 분위기좋은 비치클럽인 쿠테타!
숙소에서 블루버드택시(미터택시)를 타고 쿠테타 스미냑~ 이라고 말씀하시면, 기사님이 잘 아실거예요.^^
낮인데도 쿠테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요. 한가로이 비치클럽의 카바나에서 태닝을 하거나 독서를 하거나,
친구들과 맥주나 칵테일을 즐기며 자기들만의 휴식을 취하고 있더라구요.^^ 이런게 바로 진정한 휴양이죠. 매일 저녁이되면 외국인들로 가득하고, 주말에는 예약을 해야할 정도로 인기있는 발리 최고의 비치클럽이랍니다. 칵테일 한잔을 주문했어요.~ 친절하게 프리와이파이 아이디와 비번이 담긴 쪽지를 건네줍니다. 노을이 지려는 아름다운 풍경에 커플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아쉽지만 쿠테타를 나와 저녁식사를 하러, 다시 스미냑 골목으로 나왔어요.
오늘 저녁은 스미냑의 맛집 루머스를 가기로 했답니다.
택시를 이용하시려면 마찬가지로 기사님께 루머스 레스토랑 스미냑~ 이라고 말씀해주시면 되세요.
기본요금인 우리나라 돈으로 약 천원정도 나오실거 같아요. 매우 가까이 위치해 있답니다. 저녁시간이 한창 지나서도 루머스는 손님이 많아요.
흥겨운 음악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착한 금액 때문에, 웨이팅이 끊이지 않는답니다. 어느새 자리가 하나도 없네요~
발리에 왔으니 발리맥주 빈탕(Bintang)을 마셔보세요~ 루머스의 인기메뉴는 스테이크. 피자나 파스타도 맛있어요.
거의 대부분의 메뉴가 우리돈으로 만원이 안되는 금액이며, 스테이크도 만원대.
음료는 3천원대. 술은 7~8천원대의 착한 금액.
친구, 연인과 함께 스미냑에서 잊지못할 저녁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한 루머스 추천드릴게요~ -
홍콩경유 발리여행, 홍콩 출입국 및 반나절 홍콩여행 즐기기
- 2014.05.20
- 15,860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원한다면 케세이퍼시픽항공을 타고 홍콩에서 먼저 관광과 쇼핑을 즐기고, 멋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휴양을 즐겨보자!
가장 추천하는 스케줄은 다음과 같아요.
1. 인천(10:20) → 홍콩(13:00), CX417편, 홍콩1박
2. 홍콩(10:15) → 발리(15:00), CX785편, 발리3~4박
3. 발리(16:10) → 홍콩(20:55), CX784편, 환승
4. 홍콩(01:00) → 인천(05:35), CX412편, 인천도착
이제 인천공항에서 케세이퍼시픽 항공을 타고 홍콩까지 가는 법을 안내해 드릴까해요. 1. 인천공항 출국하기
보통 외항사 카운터는 3시간 전에 열립니다.
미리 여유롭게 인천공항 3층 케세이퍼시픽 카운터 H로 가셔서 보딩을 받아주세요.
늦어도 최소 2시간전! 모든 수속을 마쳐주세요.. 100ml가 넘는 액체류는 꼭 수화물로 부쳐야 하는거 아시죠~? ^^
여기서 잠깐!
케세이퍼시픽 항공은 출발 48시간 전부터 항공사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에서 온라인체크인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면 미리 좌석지정 해두셔용.^^ 공항에서 길게 줄을서지 않아도 되시니 편리합니다. 미리 온라인체크인을 해두신 분이라면 셀프체크인 기계에 여권만 스캔해주시면, 보딩패스가 출력됩니다.
그리고 나서 셀프체크인 전용 수화물 라인으로 가셔서 짐을 부쳐주세용^^ 이제 간편하게 공항 제일 안쪽 아무 출국장으로 들어가서 출국심사 해주시면 됩니다.
즐거운 면세쇼핑의 시간+_+
쇼핑을 하시고 최소 30분 전에는, 해당 게이트로 이동합니다.
인터넷면세점에서 구입한 품목이 있으시면 미리 40분전에는 이동해주시면 좋아요.
혹시 줄이 길어서 오래걸릴 수도 있으니까요.
케세이 퍼시픽 항공은 외국항공사 탑승동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셔틀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갑니다.
탑승동에 도착하시면 다시 되돌아오실 수 없으니 모든 볼일을 잘 마치신 후 이동해주세요~
물론 탑승동에도 면세점은 있어요~~ 2. 홍콩 입국하기
미리 승무원이 나누어주는 출입국 신고서를 작성해둡니다.
여권과 전자항공권의 정보 참고해서 빈칸없이 작성해주시면 되구요.
혹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다음 샘플을 참고해주세요.^^ 미리작성한 출입국 신고서와 여권, 항공권을 가지고 입국심사를 잘 마칩니다.
이제 짐을 찾으러~ 제가 탄 기종은 친절하게 모니터에 미리 수화물 찾는 위치가 나오더라구요.
혹시 나오지 않더라도, 입국심사하고 나오시는 길에 있는 모니터에 항공편명과 출발지로 수화물 찾는 게이트 확인하실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출구로 나갑니다. 홍콩 공항은 표지판이 잘되어있어서 이용하시기 편리합니다.
버스나 지하철, MRT, 택시등 다양한 이동방법이 있어요.
저희는 호텔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합니다. 3. 홍콩 호텔 찾아가기
이동하는 길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누가 오나요? 하고 물으니 EXO가 온답니다.
우리가 아는 그 으르렁 으르렁대는 오빠들 맞더군요.
홍콩의 뜨거운 한류열풍을 확인하고, 버스를타고 호텔로 고고! 홍콩은 2층 버스가 많아요. 잔돈이나 지폐로 내고, 거스름돈은 돌려주지 않으니 유의해주세요.
1층은 캐리어를 넣을 수 있는 짐칸과 좌석으로 구분되어 있고, 2층은 모두 좌석으로 되어있어요.
1층에 캐리어를 가지런히 놓고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 가장 앞자리는 아쉽게도 벌써 누군가가 있었어요. 유리가 시원하게 뻥 뚫여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앞자리.
2층의 모니터엔 1층 캐리어들을 CCTV로 비춰주고 있네요.
누가 가방을 가져갈까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숙소는 MRT 포트리스힐역의 시티가든 호텔입니다.
공항에서 A11번 버스를 타시고 시티가든역에 정차하시면 됩니다.
소요시간은 약 40~50분. 저렴한 금액에 버스와 MRT역이 가깝고, 주요 관광지와도 가까워서 이용하시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에 룸컨디션 또한 좋은편입니다.
무료 와이파이도 잘 되구요. 어댑터도 있어서 따로 준비하시지 않으셔도 되요.^^ 4. 반나절 홍콩 여행 즐기기
오전 비행기를 타셨던 터라 지금쯤 많이 배고프실 거예요.^^ 저만 그랬나요?ㅎㅎㅎ
홍콩에 왔으니 맛있는 홍콩 딤섬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저희는 일단 영화 중경삼림의 촬영지였던 홍콩속의 유럽, 무려 800미터나 되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소호로 갔어요. 경사가 심한 언덕배기에 위치한 좁다란 골목에 레스토랑들이 가득해요.
어느나라든 맛집은 골목골목에 숨어 있나봐요.^^ 카페, 바, 패션 샵 까지 센트럴에서 가장 트렌디한 거리 소호.
낮부터 펍에서 맥주나 와인을 즐기는 외국인들과, 멋지게 차려입은 패션피플들이 계단에 걸터앉아 케밥을 먹고 있는 모습이 무척 자유스러워 보여요. 여기저기 둘러보다 2013년 미슐랭가이드가 선정한 독특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 들어가, 홍콩식 볶음밥과 여러 종류의 딤섬, 자스민 차를 시켰어요. 새우가 들어간 딤섬 너무 맛있어요.+_+
이제 배를 채웠으니, 야경을 보러가기 전 잠시 쇼핑을!
근처의 IFC몰에 가기로 했어요. 내려가는길에 엄청난 긴 줄 발견!
뭔가 하고 봤더니, 란퐁유엔이라는 60년전통의 유서깊은 밀크티 집이에요.
주윤발과 장국영 사진도 걸려있어요.
우리도 홍콩에 왔으니 밀크티 한잔은 해봐야 겠어서, 2잔 주문! 맛은 공차와 비슷해요.
전 공차보다 진하고 더 맛있었는데, 기분탓?ㅋㅋㅋ 홍콩은 밀크티와 함께 베이커리로도 유명해요.
특히 에그타르트는 꼭 드셔보세요. 입에서 살살녹는게 맛있어요. 강추! 가게를 나와서 내리막길로 내려오면 시장이 있어요.
여러 가지 과일, 야채, 고기, 생선, 꽃등을 파는 재래시장이에요. 특이하게 꽃을 파는 곳이 종종 있어요.
과일과 야채는 중국산 답게 입이 벌어질정도로 크답니다.ㅋㅋㅋ 시장구경도 은근히 재밌어요. 시장을 나와 걷다보면 쇼핑의 도시답게 다양한 샵들이 많아요.
그중에서도 눈에 확 들어온건 홍콩의 대표 드럭스토어 SASA! 우리나라의 올리브영같이 화장품이나, 약, 세면용품 다양한 물건들을 파는 곳이랍니다.
그중에서도 홍콩 SASA에서 꼭 사야 한다고 입소문난 흑진주 마스크팩을 구입했어요.
뷰티에 관심 있는 여자들이라면 필수코스! 이제 쇼핑을 하러 IFC몰로 갑니다.
홍콩의 IFC빌딩은 영화 툼레이더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아슬아슬하게 공중 낙하하던 빌딩으로도 유명한데요, 그옆에 바로 IFC쇼핑몰이 있어요.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되있어요. 유명한 홍콩 차 TWG 매장도 보이고, 저는 빅토리아 시크릿에서 속옷을 싸게 득템. 세일하는 품목도 브랜드 별로 다양하니 천천히 둘러보세요.^^ 어느덧 깜깜한 밤이됬어요.
이제 홍콩의 대미를 장식할 백만불 짜리 야경을 보러갈 시간이에요.
매일밤 8시가 되면 화려한 조명이랑 음악과 함께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펼쳐져요.
홍콩야경을 즐기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한가지는 침사추이 역으로 가셔서 강과 함께 펼쳐지는 멋진 야경을 보시는 방법과 조금더 높은곳에서 멋진 야경을 내려다 보시려면 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피크에 올라가시는 방법이 있어요.
처음 홍콩 갔을 때 침사추이역에서 보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빅토리아 피크에서 더 멋진 야경을 내려다 보길 기대했어요. 음...2가지 방법으로 본결과 개인적으로는 침사추이역에서 야경을 즐기시길 추천드려요.
이유는 아래 사진을 보면 아실수 있어요.ㅋㅋㅋ 백만불에서 만불은 빼고 가실게요~ 백불짜리 야경이에요.
안개가 심하게 껴서 잘 보이지 않았어요. 날씨 좋은날은 더 화려한 야경을 보실수 있으실 거에요!
그래도 인증은 해야 할거 같아서 심령사진2장 투척하고 갑니다.
침사추이 역에서 보신다면 음악과 함께 반짝반짝이며 흐르는 강물을 따라 화려한 레이져 조명들을 감상 하실수 있어서 더 추천드려요~^^ 그치만 취향에 따라 선택해 주시면 될거같아요. 빅토리아피크에서는 아시아최초로 문을연 세계 각국의 스타들을 실물크기로 만든 밀랍인형들이 전시되어있는 마탐투소 박물관이 있어요. 성룡, 베컴, 비틀즈, 히틀러, 피카소등 많은 유명인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수 있는 재미있는 곳입니다. 야경을 보고나니 또 배가고픕니다.
1층으로 내려오시면 더 피크갤러리아란 건물이 있어요.
여러 레스토랑들 중에서 드시고 싶은 메뉴로 선택해 주세요.
저희는 딤섬과 디저트 전문점인 스위트 다이너스티에서 딤섬을 먹었어요.
스위트 다이너스티는 홍콩을 본점으로 동남아 일대로 진출한 딤섬&디저트 전문점이에요. 무려 100가지가 넘는 딤섬과 신선한 과일을 이용한 디저트로 유명해요.^^
이제 아쉽지만 숙소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내일 아침일찍 공항에 가야해요. 최소 출발 2시간전인 아침 8시까지 케세이퍼시픽 항공 카운터 도착하셔서 티켓팅 해주세요. 저희는 공항까지 마찬가지로 버스를 이용했구요. 지하철이나 택시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미리 짐을 잘 챙겨두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홍콩에서 쌓인 밀린피로는 지상낙원 휴양지 발리에서 풀어보아요~+_+ -
발리 출국안내
- 2014.05.19
- 15,121
발리에서의 꿈같은 휴양 잘보내셨나요?
아쉽지만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발리공항에서 출국하는 법 안내드릴게요.^^
늦어도 비행출발 2시간 전까지는 꼭 공항에 도착해주셔서 출국수속 해주세요. 여행내내 수고해 주셨던 가이드님은 공항안으로는 함께 들어갈수 없어요.
아쉬운 작별인사를 고하고 티켓팅을 도와주실 인상좋은 분을 만나게 되실 거예요. 함께 공항안으로 들어가, 입구의 컨베이어벨트에 캐리어를 올리고 잘 통과합니다. 그리고 해당 항공사 카운터로 이동! 줄을 서시고 순서가 오면 여권과 전자항공권을 주고 짐을 인천공항까지 부치고, 티켓도 받습니다.
저희 현지스텝분이 잘 도와주시기 때문에 별어려움 없으실 거예요.^^ 이제 이미그레이션 표지판을 따라 이동합니다.
그전에 잠깐!
PAYMENT 서비스라는 곳에서 현지공항세 1인 200,000 루피아를 지불하시면 티켓에 영수증을 붙여줍니다.
저희 손님들은 현지공항세 포함이시라 따로 지불하지 않으셔도 되세요. 현지스텝분이 잘 도와주신답니다.
이제 이미그레이션 하는 곳으로 들어가야 하므로 스텝분과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작별인사를 나눕니다.
여기서부터는 사진을 찍으시는게 금지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여권, 공항세가 붙은 티켓, 잘 챙겨두었던 출국신고서를 이미그레이션 직원에게 보여주면 통과입니다. 기내반입 수화물을 한번더 검사하면 이제 면세점이 나옵니다. 구공항 면세점에는 구경할게 별로 없어서 지루 했다면, 신공항에는 다양한 샵들이 있더라구요. 간단히 면세쇼핑을 즐기고, 보통 비행출발 30분전부터 게이트가 열리니 시간이 여유있으시다면 간단히 차나 스낵을 즐기시면서 기다리셔도 좋을 것 같아요.^^
혹 기다리시고 있는 게이트에 출발 30~40분 전인데 아무도 없다거나 게이트가 열리지 않으면 게이트가 변동되었을 경우가 있으니, 가까운 전광판을 찾아서 해당 항공사게이트를 확인해주세요. 홍콩에 도착하셔서는 비행기에서 내린후 TRANFER(환승) 표지판을 잘따라서 이동해주세요. 트랜스퍼 인포메이션 표지판의 편명과 도착지로 해당 항공편의 게이트를 확인해주세요. 홍콩공항에서도 간단한 면세쇼핑과 시간 여유가 있으시면 간단히 허기를 달래주셔도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비행출발 30분전에는 게이트로 이동해주세요^^
비행기 탑승후 이제 그리운 집으로~
※ 개별 여행 고객님께서는 개별적으로 출국해 주셔야합니다.(현지공항세 2014/4/1 기준 200,000 루피아 불포함) -
발리 입국안내
- 2014.05.19
- 13,148
드디어 신들의섬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했습니다.
내리기전 미리 승무원이 나누어주는 발리 출입국 신고서랑 세관신고서를 잘 작성해 주세요.
빈칸없이 잘 써주시면되구요. 주소란에는 묵으시는 호텔이나 리조트명을 적어주시면 되요.^^
자세한건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작년 9월 신공항이 새롭게 오픈하여 기존보다 규모도 많이 커지고 시설도 훨씬 세련 되졌지요~
비행기에서 내려 통로를 지나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탑니다.
앞서가는 사람들을 잘 따라가시면 되요.^^ 다들 바쁜 걸음으로 입국심사 하는 곳을 향하고 있을 겁니다.ㅎㅎㅎ
되도록 서둘러 주시는게 좋아요. 사람이 많으면 오래 기다려야 할수 있거든요. VISA ON ARRIVAL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셔서 줄을서서, 비자피를 내고 비자를 받습니다.
30일이내 체재시에는 1인$25 비자피를 내고 받으실수 있구요.
그 이상 체재시에는 사전에 미리 비자를 취득 하셔야 해요.
이제 입국심사.
여권과 출입국카드, 비자를 주면 통과입니다.
문제가 없는 한 영어로 따로 질문은 잘 하지 않는거 같아요. 그저 눈빛과 미소로 인사정도 해주는 센스!^^
입국심사하고나서 입국카드는 가져가고 출국 카드는 돌려주니 잘 보관해 두어요. 나중에 출국할 때 필요합니다. 입국심사 통과 후 이제 짐을 찾을 시간입니다.
모니터에 비행기 편명과 출발지로 짐찾는 게이트 번호를 확인 후 해당 벨트로 이동하셔서 짐을 찾아주세요.
간혹가다 줄이너무 길어서 지체되는 경우 아래 사진과 같이 캐리어가 진열 되 있을 수 있습니다.
당황하지않고 자기 짐을 찾아주시면? 끝! 이제 세관만 통과해서 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기내에서 작성한 세관 신고서를 주고 간단한 검사를 받은 후 통과 합니다.
여기서 주의점!! 발리의 면세품 한도는 1인 $250입니다 (너무 야박하지요..)
담배 한보루와 1리터 미만의 양주 한병이 허용 범위입니다.
출구 화살표를 따라 밖으로 나가시면 수많은 팻말을 들고 손님을 기다리는 가이드들로 가득합니다.
두 분의 성함을 눈크게 뜨고 잘 찾아주세요. 이제부터 발리여행이 시작됩니다. 두둥~ 즐거운 여행되세요~ -
칸쿤 최고의 스릴만점 스플로르~!!
- 2014.05.12
- 12,283
스플로르에서는 메인이 되는 짚라인을 비롯하여 4가지 액티비티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사륜구동/동굴수영/뗏목타기/짚라인 호텔로비에서 픽업하여 오전 7시! 호텔마다 다르니 바우처시간표를 확인해주세요!
보통 가격은 1인 $160 정도로 보시면 되시구요
옷은 수영복 차림으로 편안하게~ 갈아입을 옷만 챙기시면 되세요!
동굴 입구에 도착하면 리셉션이 있구요 이곳에서 먼저 입장권을 내고 간단하게 인적사항을 적어내면 입장 팔찌와 헬멧을 줍니다. 동굴을 따라가다 보면 하트모양 조각이 있어요 길을 잃거나 헤메실때는 하트모양있는 곳으로 오시면 되세요~!
항상 여기서 시작입니다. 가장 먼저 해봐야할 액티비티는 바로 짚라인!
인기도 많아서 줄도 엄청 긴데요~ 나중에는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 못탈것같아 미리 줄을 섰어요~
총 두가지 코스로 이루워져 있는데요 긴코스와 짧은 코스가 있어요 ~
높게 오래 타는곳이 있구요 ~ 짧고 빠르게 타는곳이 있습니다~ 저희는 짧은 코스로 ~ ^^ 이렇게 짚라인이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레스토랑으로~ 스플로르에는 레스토랑이 하나라 찾기도 쉬워요~
너무 늦게 도착하시면 줄을 서서 기다리셔야 하니 시간을 고려해서 점심을 드시는게 좋을듯해요~
레스토랑은 뷔페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자~ 이제 식사도 끝났으니 다음 코스로~
다음 코스는 바로 사륜구동 자동차 인데요~ 짚라인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비포장 도로를 비롯하여 울퉁불퉁한 타이어가 박힌 도로와 진흙탕,동굴을 달리는 코스인데요~
앞차를 따라가는 방식이라 앞차가 빨리가야 쫌더 재미있어요~ 이렇게 벌써 짚라인과 점심식사 이후 사륜구동까지 즐기니 점점 지치고 갈증이 나네요...
이럴 때 즐겨야할게 바로 동굴수영~!
동굴수영도 짚라인과 마찬가지로 긴코스와 짧은 코스가 있는데요
긴코스는 25~30분 짧은 코스는 5~10분정도 소요됩니다.
생각보다 체력소모가 심하니 짧은 코스로...
동굴이라 쫌 어둡고 으스스해요.., 마지막으로 남은게 땟목인데요 이건 시간관계상 해보질 못했네요...
손에 장갑을 끼워주고 노를 저어가는게 아니라 손으로 저어야 한다네요...
현지가이드 분도 강력하게 비추해주더라구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짧은 코스와 긴코스가 있어요
도전을 원하시는분들은 짧은 코스로... 투어가 다끝나면 다시 하트로~ 간단한 샤워장에서 샤워후 다시 꼬불 꼬불 동굴을 빠져나오시면 되세요!!
슬리퍼 보다는 아쿠아 슈즈를 꼭 추천드리구요!
꼬불 꼬불 동굴 및 투어내내 쉴세 없이 플레쉬가 터져요!
나도 모르게 찍힌 사진들을 찾고 싶다면 나가는 출구에서 구입하실수 있어요~
투어내내 쓰고 다녔던 헬멧번호로 USB를 구입할수 있는데요 헬멧 번호만 기억하면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사진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요즘 가장 인기가 핫! 한 스플로르에대해 살펴봤는데요
스칼렛이나 치첸이사보다 짧고 재미있게 즐길수가 있어서 가장 많이 찾는곳중 하나입니다!
칸쿤 가시면 꼭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라이슬라 쇼핑몰
- 2014.05.12
- 14,066
칸쿤 최대 규모의 라이슬라 쇼핑센터
호텔존에서 버스를 타면 금방 갈수 있는곳인데요~ 버스가 많이 다녀서 아무거나 타셔도 되요~
참고로 버스는 24시간 운행한답니다! 버스비는 1인 1달러입니다. 라이슬라를 처음 도착했을 때 느낌은 약간 파주 아울렛 같은 분위기였어요~
큰 공원에 매장들이 있는 느낌이였는데요~ 산책로도 잘되어있구 야외 쇼핑몰이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여긴 라이슬라에서 유명한 관광 기념품을 파는곳이에요
멕시코스러운 기념품들이 많이 있는데요 데낄라가 가장 유명하고 많이 저렴하더라구요~
그 밖에도 여러 종류의 매장들이 많이 있어요~ 야외 쇼핑몰 한쪽으로는 명품관들이 모여있답니다.
근데 한국 면세점 보다 비싸다고 하더군요... 아쿠아리움도 있어요~ 곳곳에는 라이슬라 쇼핑몰 지도도 있어서 원하시는 곳을 찾기도 쉬어요~ 라이슬라 곳곳에는 커피숍 음식점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호텔이 올인크루시브다보니 잘안사먹게 되더라구요...
바로 아래 사진은 실제 마돈나가 운영하는 가게랍니다. 택스리펀 받는법~!
영수증/여권/카드로 긁어야하구요/입국신고서 복사해서 공항 출국할 때 창구에 제출
경유로 미국에서 스테이 하신다면 칸쿤에서는 쇼핑을 안하시는게... 라이슬라 쇼핑몰은 관광 기념품말고는 그닥 살게 많이 없네요~
한국 면세점에서 화장품이나 가방등은 미리 구입해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녁에 산책도 할수 있구 석양도 볼수 있구 기념품 구입하러 가시기에는 너무 좋을듯합니다. -
나홀로 시드니 공항에서 호텔 체크인 수속 까지
- 2014.05.12
- 11,817
►►시드니 입국 시 유의사항◄◄
- 호주 지역은 동식물 관련 반입 절차가 까다롭습니다. 반드시 주의해 주세요.
- 호주 공항에서는 카터기(짐 운반용) 사용이 유료 입니다.
- 호주의 모든 차량 내에서는 음식물 섭취가 불법 입니다.
►►시든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기◄◄
1. 입국 심사 후 수하물을 찾아 세관 검색대를 통과하여 밖으로 나갑니다.
세관 통과시 세관 신고서에 한 항목이라도 YES 에 표시한 사람들은 Red Line으로. NO 라 표시했다면 Green Line 에 줄을 선다.
2. 입국 심사 및 세관 통과 후 시티레일, 버스, 택시 등을 탑승하시면 됩니다.
- 시티레일 (City Rail) : 에어포트 링크라 하며, 국제선 청사 지하 or 국내선(T3) 콴타스 제1 원형 수하물 컨베이어 근처에서 탑승 가능하며, 시내까지 약 10~25분 내외로 소비됩니다. (성인 기준 약 A$ 17)
- 버스 : 터미널 내 버스 승차장에서 탑승 가능하며, 시내까지 약 20~30분 내외로 소비됩니다. (성인 기준 약 A$ 9)
- 택시 : 터미널 내 택시 승차장에서 탑승 가능하며, 시내까지 약 5~20분 내외로 소비됩니다. (약 A$ 45)
►►호텔 체크인 시 참고사항◄◄
- 호텔 체크인은 보통 14~15시 이후 가능 합니다.
1. 럭스프리에서 받은 호텔 바우쳐를 프론트에 제시
2. 본인의 이름이 적힌 슬립을 받는다
3. 작성 후 제출
4. 일정금액의 deposit( 보증금)을 달라고 하면, 카드 또는 현금 중 결정 하여 지불
5. 방 배정 후 키 받기
- 호텔 체크인 가능 시간 전에 도착시
1. 체크인 수속만 하고 키는 체크인 시간이 지난 후 받을 수 있습니다.
2. 호텔 직원안내에 따라 짐을 보관하고 나오면 된다.
3. 관광 등으로 시간 소비 후 호텔로 이동
- 관광 스케줄 등으로 호텔 체크인이 늦을 경우, 호텔 측에 미리 연락 바랍니다.
- 환경 보호 차원에서 객실 내 실내화, 치약, 칫솔이 구비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 객실 내 기물 파손 시, 각 호텔마다 보상규정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
인천 공항에서 칸쿤공항 혼자서도 잘해요
- 2014.05.09
- 12,886
인천에서 칸쿤까지 20시간정도의 항공시간에 경유하는 일정이라 공항 트렌스퍼를 걱정하는분들이 많이 있다.
이번 출장은 인천→달라스→칸쿤으로 가는 항공 일정이긴 하지만, 나리타를 한번 더 경유한는건 일도 아니니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하자~!!
우선 인천 공항에서 전자여권과 ESTA를 소지한 분들은 셀프체크인을 할 수 있다.
(ESTA가 아닌, 일반 관광 미국 비자 소유자는 카운터에서만 체크인 가능하다.)
우선 항공사와 언어를 선택하고, 예약번호로 예약 확인을 한다.
여권을 스캔하고 수속내역을 확인한 후 보딩패스를 받으시면 됩니다.
보딩패스는 인천-달라스, 달라스-칸쿤 2장을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속이 끝나면 수화물은 수화물 카운터에 보내고 출국장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수화물을 보낼 때 달라스 공항에서 짐을 찾지않기 때문에 ITI 스티커도 붙여주었답니다.
미주를 여행하실 경우에도 이제는 액체류 구입 제한이 없게 바뀌었지만, 이처럼 달라스에서 짐을 별도로 찾지 않는 경우에는 기존처럼 액체류 기내 반입이 100ml 넘지 않은 용기로 1인 1L까지만 구입하셔서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드디어 비행기 탑승!!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국적기가 아니라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 달라스 직항 항공엔 한국인 스튜어디스가 있었다~^^
기내 개인 모니터도 한국어 가능, 한국 영화도 한편 있었다~
그리고 너무 행복한건 작은 신라면이 제공이 된다. 추운 기내에서 정말 이 행복감이란..!!
길고긴 13시간 정도의 비행시간을 잘 버텨내고 달라스 공항에 도착했다. 밖으로 나와 전광판에서 항공편명을 보고 칸쿤으로 가는 항공을 탑승할 게이트를 찾을 수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수화물 검사하는 곳이 나온다.
이곳에서 기내가방을 한번 더 검사한 후 바로 게이트로 이동만 하면 된다.
달라스 공항은 크지 않기 때문에 이동하기가 아주 용이하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칸쿤이다!!
달라스→칸쿤으로 가는 항공편은 참으로 아담하다.
아담한 사이즈 이지만 항공기는 더 깔끔한 신형이었다.
와이파이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미국 내 주소를 적으라는 둥 귀찮게 한다.
그리고 프리 와이파이는 몇분만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그 후에는 비용이 지불된다.
기내에서는 소프트드링크, 커피, TEA등을 제외한 음료는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드디어 칸쿤에 도착했다!!
기내에서 작성해 놓은 멕시코 입국 신고 및 세관신고서를 제출하고 180일짜리 작은 비자 종이를 받아 밖으로 나간다.
밖으로 나가기 전에 버튼을 한명씩 누르게 되어있는데 빨간 불빛이 켜지멵 수화물 검사 대상, 초록 불빛은 무사통과!!
정말 완전 랜덤이다.~
달라스에서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칸쿤 공항에서는 밤시간인데도 따뜻함이 느껴진다~
아메리칸 에어라인 달라스 직항 항공편은 나리타를 경유하지 않아도 되는 일정이며,
미주구간까지 한국인 스튜어디스도 있고, 신라면도 주고 너무 좋지만, 가장 큰 단점은 칸쿤 도착시간이 저녁 이라는거다. 우리는 달라스에서 항공이 딜레이 되는 바람에 밤이 다 되어서 칸쿤에 도착했다.
수화물 벨트에서 짐을 찾고 공항 밖으로 나간다. 공항 밖으로 나가는 길엔 엄청난 택시회사들의 호객행위가 시작된다.
노땡큐!!를 외치고 문 밖으로 나와 우리는 가이드님을 만나자!!
저 멀리 리조트 투어 표지판과 칸쿤 현지 과장님이 보인다.
드디어 도착이다.
반갑다 칸쿤!! Bienvenido Canc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