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예식을 하고.. 25일 오전에 가루다항공을 이용해서 발리로 갔습니다.
몰디브가 너무 가고싶어서.. 몰디브만 알아보다가.. 급하게 장소를 바꾸는 바람에
시간도 없고.. 예약이 거의 다 찼더라구요..
그래서 추천해주시던.. 빌라 스미냑 허니문빌라 를 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후기가 별로 없어서.. 고민 많이 했는데.. 오우.. >ㅁ<
깔끔하고.. 럭셔리한게.. 딱이더라구요!!
가이드..부디 한국말도 어쩜 그리 잘하는지..
돈 많이 벌어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가기전에.. 이런저런 카페에 가입도 많이 해서 정보 찾겠다고 그랬는데..
그런거 봐도 전 도움 하나도 안되더라구요..ㅋ
한국사람들로 북적거린다고 별로라고 하는데.. 전 괜찮던데요.. ^^
한국사람들도 많지만.. 외국사람도 많다는..^^
단, 물가는 한국가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비싸비싸..
(참고 : 남편이 폴로 매니아 여서 폴로 옷 사려고 봤는데..정말 깔린게 폴로매장인데.. 정말로 다~~~~ 가짜인듯..^^ 그냥 매장가서 비싼 돈 주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
많은 사람들이 발리로 신혼여행 가서 솔직히 첨엔 꺼렸는데요..
가보면 넘 조아요! 리조트? 호텔? nononono!! 풀빌라가 최고네요..^-^

친구들 결혼할때 많이 소개해 드릴께요.^^ 제가 거의 처음으로 간거라서..큭
여름에.. 휴가도 천생연분과 함께 해야겠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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