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7일에 결혼 후 9일에 신행을 다녀온 새내기 부부랍니다. ㅎㅎ

 

저희는 발리로 신행을 다녀왔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가이드분 운전 기사분등 만났던 모든 사람들이 다 젠틀하고 좋았어요.

처음에는 괌으로 생각을 했는데, 발리의 풀빌라가 너무 이뻐 결국 발리로 결정 하게 되었답니다. ㅎㅎ 아마 발리를 선택 하신 분들은 모두 저희랑 같은 생각일거라 생각해요. ㅎㅎ

대부분 호텔 2일 풀빌라 2일 있는다고 하셨지만, 저희는 바로 풀빌라 4일로 변경 했어요. 저희는 더 안바야 라는 리조트에서 묵었는데 지내는 내내 너무 편안하고 내 집처럼 있다가 왔어요.

저녁 늦게 도착해서 주변 공항 사진이나 이런건 찍질 못했네요 ㅜㅜ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할게요 ㅎㅎ :)

여기는 저희가 딱 들어가자마자 본 모습이랍니다. ㅎㅎ 너무 이쁘지 않나요? ㅎㅎ 막상 들어가서 치울 엄두가 안나고 계속 사진 찍느라 시간을 엄청 보냈어요. ㅎㅎ 신혼 부부가 묶는 방이다 라는 느낌 확 나지 않나요? ㅎㅎ

 

밑에 사진은 조식 먹으러 가면서 찍은 뷰인데, 장난 아니지 않나요? ㅎㅎ 너무 여유롭고 청량한 느낌? ㅎㅎ 다들 너무 가고 싶지 않으세요? 저는 이 사진만 봐도 다시 가고 싶어요 ㅎㅎ

 

 

여기는 아침 조식을 먹던 곳이에요 ㅎㅎ 너무 좋지 않나요? 음식 종류도 엄청 다양해서 향신료나 음식에 걱정했던 저희에겐 너무나 딱이였고 너무 좋았어요. 심지어 과일 주스는 너무 fresh 했어요 ㅎㅎ ;)

 

이건 저희가 가져온 음식 ㅎㅎ 무서워서 조금씩만 가져와봤어요 ㅎㅎ 그리고 접시 뒤에 주스 보이시나요?? 여태 먹어봤던 과일 주스중 제일이었어요!! ㅎㅎ

 

 

이렇게 매일 든든한 아침을 먹고, 구경을 다녀서 그런지 하나 힘든지 몰랐어요 ㅎㅎ :) 역시 한국인은 밥심인데 밥이 맛있어서 잘 놀고 잘 쉬고 올 수 있었죠 ㅎㅎ 

 

눈을 마주치면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백호를 또 발리까지 가서도 보고 왔어요 ㅎㅎ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소원도 다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백호 한마리 올려봐요 ㅎㅎ

 

백호 너무 멋있지 않나요? 사진을 어떻게 돌려야 하는지 몰라서... 조금 양해 부탁 드려요;; ㅜㅜ 다들 소원 한번씩 빌고 가요 ㅎㅎ :) 2020년 새해는 모두 행복하시고 좋은 일들로 가득하세요 ㅎㅎ

 

이어서 호랑이 옆에 있는 가장 인기스타인 코끼리! 제가 제일 좋아 했던 동물이죠 ㅎㅎ 코끼리 보느라 하루가 가는지도 몰랐어요 ㅎㅎ

 

 

코끼리 쇼 한장면이에요 ㅎㅎ 코끼리도 너무 멋있지 않아요? ㅎㅎ

 

멋진 쇼도 보고 해안가에서 멋진 저녁도 먹었어요 ㅎㅎ 

 

멋지죠? 랍스터 생선 구이? 같은건데 하나도 느끼하지 않고 입맛에 너무 잘 맞았어요 ㅎㅎ 심지어 뷰가 너무 좋아서 맛이 2배였던거 같아요. 밥 먹는 도중에 갑자기 노래불러주시는 분들이 와서 노래 불러주시고 팁달라고 한건 조금 놀랬지만 기분이 너무 좋았던터라 그냥 기분좋게 드렸어요 ㅎㅎ :) 싫어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ㅎㅎ

 

하루는 숙소에서 쭉 쉬었는데, 아침 점심 저녁 모두 호텔에서 먹었는데 너무 로맨틱하더라고요 ㅎㅎㅎㅎ

 

너무 분위기 있지 않아요? 방 앞에 있는 풀장에 식사를 띄어주다니... ㅎㅎㅎ 아침부터 너무 로맨틱하니까 하루가 너무 행복했어요. 언제 또 이런 대접을 받아볼까요?;; ㅎㅎ

 

 

여긴 점심과 점심을 먹었던 장소에요 XD 너무 멋있지 않아요? ㅎㅎ 너무 맛있어서 선 음식 후 사진이 되어버렸네요;; ㅜㅜ 보기는 좋지 않지만... 맛은 정말 끝내줬다는점!! ㅎㅎ

 

 

이렇게 저희가 묶었던 숙소를 마지막으로 이 글을 끝내려 합니다. ㅎㅎ

저희는 천생연분 닷컴을 통해 평생 잊지 못할 신혼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또한 현지 가이드, 기사님들도 너무 친절해서 더 편하고 즐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P.s) 발리 리조트 직원분들이 얼마나 친절하고 젠틀한지를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이에요 ㅎㅎ :) 하우스 키핑을 해주 신 후 꼭 이렇게 멘트와 수건을 접어주시니 방에 들어갈 때 마다 오늘은 또 어떤 모양으로 접어주셨나 하는 그런 기대도 하면서 들어가는 재미도 있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