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리움 주관 웨딩박람회에서 허니문 천생연분 박혜인 대리님을 만나 충분한 설명에 반해 30분도 안되서 바로 계약을 하고

푸켓 풀빌라인 "센타라블루마린 풀빌라" 4일 연박으로 업그레이드 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결혼식 후 바로 출국한 태국!! 푸켓!!

 

어서와 태국은 처음이지~~

센타라블루마린의 풀빌라는 프라이빗하게 아랫쪽 리조트들을 지나 언덕으로 더 올라가 독채인 방을 사용하는데요,

힘들지 않도록 로비에서, 숙소에서, 어디서든 버기를 불러서 리조트 안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답니다~~

 

6시간 비행을 안전하게 마치고 새벽 1시가 넘은시간 숙소에 도착했는데,

우리 부부를 반겨준 새하얀 백조와 꽃장식들이 넘나도 이뻤답니다~

 

센타라블루마린풀빌라허니문

 

꽃장식을 치우기도 넘 아까웠지만 기분좋게 푹~~ 잘 수 있었어요^^

풀빌라에서바라본해변

센타라 블루마린에서는 4일 내내 아름다운 아침 바다를 구경할 수 있었어요~

 

첫쨋날 일정으로는 배를타고 팡아만에가서 씨카누를 타고 석회동굴을 구경하는 일정을 하며 소원을 이루어주는 연꽃 부표를 띄웠어요

팡아만동굴   연꽃부표

 

 

팡아만에서 돌아오는길 선상뷔페도 즐기고~

선상뷔페    

 

사이몬쇼에서 화려한 쇼를 구경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푸켓의 둘쨋날은 강행군이였는데요, 아침 6시 40분에 모여 럭셔리 요트를 타고 섬에가서 간단히 스노쿨링을 즐기고

수영 못하는 남편이 씨워크는 무섭지 않을 것 같다고 해서 문어같은 헬멧을 쓰고 꼬르륵~ 물속에 들어갔는데요

새로운 경험에 얼마나 즐거워했는지 몰라요~ 수영 못하는 분들이라도 바닷속을 걸을 수 있는 씨워크는 강추입니다.

전혀 무섭지 않고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해요~~

 

 

물속에서의 새로운 경험과 두번째 프로포즈도 받아보고~ 여행의 꽃 마사지를 받구 노곤노곤하게 둘쨋날을 마무리했어요.

 

가이드님이 태국의 과일들을 추천해주셨는데,

정말 과일때문에 푸켓 다시 가고싶을 것 같은 그런 맛이였어요~!!

노란망고는 흔하니 그린망고와 레드망고를 추천해주셨는데 레드망고는 없어서 그린망고 선택, 

과일의 여왕 망고스틴과, 태국에만 있다는 토종 파인애플을 겁나게 많이 사서 밤마다 행복한 맥주안주를 먹었습니다.

 

 

푸켓에서의 셋쨋날은 자유일정으로 숙소에 있는 풀장에서 프라이빗하게 둘만의 수영을 즐기고

느긋하게 쇼핑하러 툭툭이를 타고 정실론에 다녀왔는데요, 겁쟁이 둘이서도 안전하게 잘 다녀왔답니당.

패키지 여행이라 일정이 빡빡할까봐 걱정도 많이했는데 자유시간도 있고 단체여행의 느낌이 들지 않도록

가이드님이 세심하게 챙겨주면서도 알찬 여행을 만들어주셨어요~

 

아쉬운 푸켓의 마지막날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먹은 레스토랑의 풍경역시 맑고 푸른 하늘의 완벽한 날씨였어요~

우리의 여정내내 화창한 날씨속에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완벽한 여행을 만들어준 천생연분 허니문 여행사와 박혜인 대리님께 감사드리며,

현지의 권일(캐빈)매니저님 정말 잊지못할 추억 만들어주시고 행복한 기억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출국까지 도와준 다오씨도 정말정말 고마웠어요~

다시한번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캐빈형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