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제서야 시간이 나네요..결혼한지 100일이 지나서..
지금도 넘 행복하지만 그때 평생 잊지못할 신혼여행이 생각이 나서..
전 너무 다급히 결혼이 진행된지라. 어찌할 바를 몰라 인터넷을 검색하다 여기서 계약을 하게 되었어요..
참고로 대리님 넘넘 감사드립니다.
저흰 필리핀 세부에 넘 가고 싶었지만, 도저히 길일이라 푸켓도 몇일 연락해서 겨우 얻은 신혼여행지였어요.. 사실 별기대안했어요..
지방인 울 커플은 하루는 서울 호텔에서 묵게 되었어요.. 결혼식에 넘 찌들려 있던 커플 그냥 서울에서 푹 쉬고 푸켓을로 출발했죠.
여긴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넘 좋았어요..
사실 다녀오기 전까진 인터넷이라 넘 찜찜했죠.
하지만 도착당일 저녁늦게 도착했는데. 가이드가 나와있었어요..
checkin하는데 기분도 좋더라구요.. 가이드가 선물해준 케익에. 과일 꽃장식 침대까지.. 앞에 거침없는 바다가 보였음 좋았겠지만 그것까진 무리였어요.
둘째날 아침에 평화로운 식사를 하고, 근디 저흰 둘다 입이 까다로워서인지 몰라도 아침은 부페식이라서 알아서 먹었는데.. 사실 모든 음식을 많이 먹지는 못했어요. 저희 늦장부리는 커플이였기에 수영을 못했어요. 그게 지금 생각함 너무 아까워요.근데 리조트 구경은 다했어요.ㅋㅋ
여기저기 구경다니고 맛사지에 가이드까지..
정말 좋았어요.. 특히 가이드는 우리또래였는데.. 저희를 위해 좀더 다른 여행사 보다 서둘러서 구경하고 더 많은 것을 보여줄려고 노력하는게 보였어요.
맛사지! 여자분들이라면 더욱더 좋아할것 같은데..
진짜 좋았어요.. 맛사지 받으러 다시가고 싶을만큼.
하나하나 나열하자면 넘 길어요...~~
암튼 저희 여행이 정말 여행다웠어요..잊지못할만큼.
여긴 끝까지 노력해요.. 저희가 푸켓에서 서울로 도착해서 어정정한 시간에 부산가는 비행을 시간을 앞당겨 바꿔달라고 부탁했을때에도 정말 친절했거덩요.
또한가지는 다른 여행사에 비해, 세네커플 정말 심심하지 않을 만큼 다정하게 다녀올수 있었어요..너무 많으면 시간이 지체되거든요..
암튼 저희가 10주년이 되고 20주년이 되서 다시금 여행을 가게 된다면.
들를께요..그때도 좋은 여행 소개시켜주셔요.
태국 (아마리 코랄리조트)1,530
- 글쓴이
- 박*숙
- 작성일
- 200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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