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님의 추천으로...
10월 15일 홍콩/발리 5박 6일로 아스톤 프라다로 다녀왔습니다..
아스톤 프라다..
발리 빌라촌이 생각보다 낙후되긴 했더군요..
골목골목 찾아들어간 곳에 있었는데...안으로 들어가보면..
정말 밖이랑은 딴세상입니다...
새로생긴 곳이라 그런지 정말 깨끗하고...너무 좋아요...
정말 한국생활 다 때려치고 그런데서 계속 살고 싶은 맘이 생길정도록 좋더군요..
빌라내에 냉장고안에 가득찬 음료수는 정말 행복합니다..매일매일 채워지졍...
아침에 일정 나갈때마다 챙겨나가서 맛나게 먹고 돌아오면 다시 채워지는 행복을 즐기시길...
저희는 일정중에 나이트투어를 넣었는데...
경험해보니...차라리 발맛사지 1시간 연장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앞으로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한시간 기본만 받으면..하체쪽만 받고...1시간 연장하면...두분만 들어가는 VIP룸에서..
어깨와 등까지 받습니다..
이게 발리 도착 첫날 이루어지기 때문에...결혼식 과 뱅기타고 오면서 지친 심신을 풀어주는데는
굿입니다...
래프팅..
가는데만 두시간정도가 걸리지만...할만합니다..
바위가 많아서 걸리기도 많이 걸리지만..주변 경관이나..분위기가 좋습니당..
선크림들 팔과 다리에 꼭 듬뿍 바르고 가세요..
전 다리를 안발랐다가 타서 그 다음 일정에 있는 스파맛사지할 때 고생좀 했습니다...
나이트투어는 짐바란씨푸드 먹고...
차라리 자유일정으로 나가서 즐기시는게 날거같습니다..
생각보다 시내가 작구요...하드락바도 갠적으로 가서 즐기시는데는 크게 문제 없을듯..
캔들디너...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는데..이상하게 저희때는 수영장에 꽃을 전체적으로 안뿌렸더라구요...
이건 천생연분측에서 아스톤프라다에 다시한분 주의를 주셔야 할듯...
그것만 빼면...전체적인 분위기는 또 나름대로 좋습니당...
퀵실버크루즈...
이게 좋아요...배타고 1시간 30분이나 나가지만...그 동안에 사진찍으며 놀면...금방 지나갑니다..
해양스포츠도 충분히 즐길수 있구요...
바닷물이 워낙 짜다보니..먼 한두시간 놀면...다들 지쳐하기도 합니다...
저희 가이드는 한국말을 잘 못해서...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어차피 발리에선 둘이서 대화하고 노는것만으로도 잼납니다...
빌라근처 “K 라는 24시간 편의점을 이용하면 맥주등도 싸게 구입가능하구요...
첫날 한인식당같은데 가는데 그곳에서 사면 비쌉니당...
전체적으로 굉장히 즐거웠던 신행이었구요..
즐겁고 안즐겁고는 일정보다도 둘이 얼마나 잼나게 놀수있냐에 따라 달라질거 같아요..
대리님께 신경 마니 써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아스톤 프라다 캔들디너와 수중카메라불량은 다시한번 체크해보심이 좋을듯 싶어요...
앞으로 가실분들도 즐거운 여행되시길...
발리-아스톤프라다 신행후기1,561
- 글쓴이
- 정*현
- 작성일
- 200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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