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신.행을 다녀온지도 오늘로서 딱 한달째네요...
신기해라~^^
전 푸켓 타본비치 리조트를 다녀왔어여....천생연분 사이트를 보고 리조트가 괜찮을 것 같았거든여..
그리고 4커플과 함께 동행을 할꺼라는 말을 듣고 일단 공항에서 확인을 한후 출발을 했는데...아니나 다를까...사실 처음부터 쪼금 불안불안했어여...한국가이드와 현지 가이드를 공항에서 만나고 들은 첫마디는 다른 커플들이 없고 저희만 있다는거였죠...저흰 분명 4커플이라 들었는데....많이 찜찜했답니다... 그래도 믿고 왔는데......
타본비치 리조트에는 숙소로 가려면 이상하게 생긴 케이블카 비스무리한 것을 타고 올라가야 했어여...첨에 올라가고 내려갈때마다 너무 귀찮게는 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는데 나중에 저희 둘이 버튼 누르고 알아서 다 했지요.....
리조트 식당 음식은 사실 제가 다른 나라 가면 입맛 맞추기가 많이 힘든데 그래도 비교적 먹을만 했어여...저희 오빠 말은 김치는 그냥 색깔만 따라한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식당 앞 바로 풀장과 바다는 정말 환상 그 자체예요......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정말이지 아름답고 이뻤답니다.....
그리고 기억나는건 환타지쇼도 보러가고, 피피섬에 가서 스노쿨링과 스쿠버다이빙...빠통 거리도 가보고(무예타이도 보고.....) 코끼리도 타보고^^
참~!!! 맛사지는 정말 괜찮았어요...한국에선 그런 맛사지 받기도 힘들테니까요^^
시간이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간들이었어요....
암튼 다른 분들에게 추천하고픈 푸켓 타본비치
평생의 한번......신.행을 천생연분을 통해 다녀오게 될걸 마음속에 잘 간직해야겠네요...
푸켓 타본비치 리조트...한 달전1,714
- 글쓴이
- 정*진
- 작성일
- 200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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