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박5일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식이 끝나고 월욜11시정도 되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설레이는 맘 긴장 된맘 반으로 처음 비행기에 올랐을땐 대부분이 신혼여행 커플들이였고 제가 생각했던 맘과는 달리 처음엔 좀 불안한(?) 맘으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오리엔트 항공을 타고 갔습니다 (국적기하고는 분위기가 좀 다른듯)기내에서 주는 밥도 먹을만 했죠...물론 승무원도 외국인이구여..
5시간30분만에 방콕을 도착하고 공항을 빠져 나오는곳엔 가이드가 한글로 이름을 써 놓고 기다리더군요(참고로 여행사에서 말하는 노란티 입은사람은 없었음)
그리고 차량을 타고 2시간 더 이동도 하구여
첫날은 대충 짐을 정리 하고 가이드를 만나 일정을 다시 짰습니다..
추가 옵션으로 할것들을 결정하고 서로 다른 커플들과 인사도 했죠
그리고 일정대로 추가옵션대로 진행되었고요 가이드아량으로 택시도 타보고 나이트투어 전광판에 이름을띄우고 행복하세요라고 하는 글도 남겨 주더군여......
그리고 젤 중요한건 아이사완호텔중 젤 싼 방을 예약했는데 운이 좋겠도 젤 좋은 방에서 묵기도 했어요......전에 예약한 방이 없다면서 좋은 방으로...
호텔 음식도 수영장도 해변의 노점상도......영어가 안 되도 걱정 안 해도 될듯
저희 손짓 발짓 콩글리시 영어로 수영복이랑 향초등 구입했습니다 무척 좋더군여 허니문이라고 하니 선물도 (머리핀) 주셨죠 ^.^팔찌도......
그리고 오는 마지막날은 일정중 쇼핑센터를 방문하는게 있었는데 한국어머니들이 나와 봉사를 한다고 하면서 간곳은 정말......저희는 거기서 싸움까지 했죠
100만원이 넘는 물건을 권하면서 카드로 결제 하라는......ㅉㅉ 그리고 황실에서 운영 한다는 보석건물엔.....구경을 시켜 주기 보다는 파니라고 정신이 없는듯...라텍스도 좀 고가고.......쇼핑센터를 간것 빼고는 잘 먹고 잘 자고 즐거운 여행이였죠 그리고 한국에 도착한것은 5일날 되는 아침8시.......
가시기전 공항에 있는 차편을 알아 두시는것도 좋을듯
이건 여행사 쪽에서도 말씀이 없으시더군여
그래서 저흰 10시 조금 넘어서 버스를 탈 수 있었죠....
그리고 집에 와 보니 1시가 조금 넘은듯.....직행이 아니라 돌아돌아온듯...
피곤하지만 나름대로 잼나는.............
저희는 맞벌이를 하기때문에 아이 가지면 직장을 그만 두어야하는 조건이거든요
그래서 임심하면 부모님이랑 같이 가기로 했어요(물론 저희들 생각)
너무 좋아서 우리끼리 보기엔 아깝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같은 여행사 같은 담당 과장님한테...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몇자 적어 봅니당
파타야를 갔다오면서 내가 보고 느낀점들1,538
- 글쓴이
- 정*숙
- 작성일
- 200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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