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2박 엘루이 2박으로 발리에 다녀왔습니다.
우선 리츠칼튼은 왜 비싼지 알겠다 싶을만큼 넘 좋은 곳이었어요..
아직도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수영장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발리는 파도도 세서 바다근처는 다 그림이었어요..ㅋㅋ 그 그림같은 배경을
리조트에서 다 볼수 있었어요. 밖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리조트에서 보낸시간이
더 즐거웠습니다. 밤엔 사람도 없으니 분위기 잡기에 아주 좋구요 따뜻한 온수탕까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리조트에서 나온날은 크루즈가 잡혀있었는데 tv에서 보던 좋은배가 아니어서 조금 실망하긴했죠..하지만 해양스포츠들도 많이 할수있어서 좋았구 특히 스노쿨링할땐 물고기도 많이 볼수있고 물이 넘 깨끗해서 아주 좋았죠..하지만 배에선 파도때문에 멀미가 심하니 다들 염두해 두세요..완전 지쳐서 마사지를 받으러 가니 어찌나 좋던지 몸이 노근노근 ㅋㅋ 밤에 마차를타고하는 나이트투어 생각보다 잼있었습니다.
드디어 엘루이 풀빌라...사실 많이 알려진 빌라가 아니라서 좀걱정도 되고 했는데
컴으로 보던거랑 똑같았고 크진않지만 둘이서 놀기엔 적당한 수영장...
특히 시간만 정하면 알아서 식사도 주고 마사지도 해주고 완전 왕과 왕비 대접을
받으며 놀다 왔습니다. 일정이 넘 짧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잘 놀다 왔답니다.
근데 아쉬운점은 저흰 음식이 좀 안맞아서 한국이 오고싶었었거든요 .다른곳 여행할땐 한식도 꼭 끼워주고 해서 다 먹을만 했었는데...저희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한식도 몇끼 넣어서 해주심 더 좋은 여행일거 같아요..
어쨌든 저흰 여행사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면서 잘 놀다왔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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