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넘었네요..
전 5월 4일에 푸켓 빠통파라곤 호텔에 4박 6일 일정으로 다녀왔지요~~
그곳에서 만난 다른 여행사의 일행들은 대부분 2박 3일 혹은 3박 5일 일정으로 와서, 빼곡한 스케쥴을 채우고 부랴부랴 돌아갔습니다.
저희는 전일자유가 들어간 4박 6일 상품을 선택한것이 아주 현명했죠~
하루동안에는 신랑과 둘이서 온종일 여유롭게 즐겼습니다.
여러분도 참고하시길...

빠통파라곤 호텔은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완전 시내일줄 알았는데, 빠통 거리와는 조금 거리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툭툭인지 그 택시를 타고 5분정도 달리면, 밤에는 번화로운 시내가..ㅋ

여행상품의 한가지 아쉬운점은,
첫날 방콕공항에 새벽 1시에 도착하여 시내 호텔가서 간단하게 자고.. 아침에 다시 9시 정도에 공항에 가는 첫날 일정... 빡셌습니다..ㅋ
그래도 나머지 피로는 전일자유일정 날에 푹 쉬었지요.

식사나 가이드 분들도 괜찮았습니다.
생전 처음 해보는 스쿠버 다이빙도 해봤구요..

신혼여행은.. 여행지가 어디이건간에.. 둘이 있어 좋은거 아니겠어요~
모두 행복한 신행되시길 ^^

(우리은행 1002-133-722270 이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