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발리에 두고온 새색시 입니다~ㅋ
특히나 저는 해외여행이 첨인터라 굉장히 걱정이 많았는데~
어머어머~~~★
현지가이드님두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마음편히 잘다녀왔구요!!
저희는 직항을 이용했는데,7시간 뱅기안에서 닭살커플답게 알콩달콩 잼날줄알았는데.. ㅡㅡ^ 피건해서 잠자느라 바빴답니다~(호호호)
네이버에서 발리여행을 쳐보니 거의비슷한 투어인것같았습니다.
그래서 먼저 옷을 어찌어찌 갖고가야할지~ㅋㅋ 탐색전을 끝내고 여행한게
참좋았어요~ㅋㅋ 제가생각할때 가장중요한건!!
1. 모기약( 버물리 + 홈매트 ) 남자들이 말하는 흔히..전투모기더라구요~ㅋ
2. 스프레이식 썬크림 (튜브형도 좋지만!! 덧바르기엔 스프레이가 편했습니다)ㅋ
(피부가약하신분은 알로에크림 가져가세요.피부재생 짱인거 아시죵)^^★
3.컵라면 (저는 갠적으로 빌라에서주는 브런치 로는 부족해서 참좋았습니다)ㅋ
4.멋쟁이분들이시라면(타투 스티커)ㅋ 해변에서 멋지더라구요~ㅋ
5.면세점에서 선물을 많이 사실예정이라면 넉넉한가방~ㅋ
(여자분들은 아무리통통하시다구 생각하셔도 맘껏노출해보셔도 참 좋을것같아요~ㅋㅋ 하지만!ㅋㅋ 썬크림으로 완전무장하시구요) 헤헤
저희현지가이드님은 저희와 아주아주잘맞아서 서로폰번호도 교환하구 주소도 교환해서 선물도 보내드리기로했어요~ㅋ 정말 정말 잘해주셨서든요~ㅋ
한국에와서 전화통화했는데 넘넘행복했습니다~ㅋㅋ
몇일전에는 편지도 붙혔어요~ㅋㅋ
한국사람들이 많았는데~ㅋㅋ 역쉬 사진은 한국사람들이 많이 찍더라구요~ㅋ
아시겠쥐만!! 사진을 좋아하시는분이라면 어차피 인화할때 한장에 200원 이므로 맘껏찍으세요~ 주위시선 신경쓰지마시구요~ㅋ 저희커플은 여러가지포즈로 다양하게 장난치면서 찍었는데~ 인화하고보니~정말 행복한모습이 그대로 보여서 좋았답니다~ㅋㅋ
크루즈 일정있는분들은 멀미약을 배에서 넉넉하게 준비해두기때문에 멀미조짐이 보이신다....싶으시면 배에탑승하셔서 바로달라고하세요~ㅋㅋ
수영을 못하시더라도~ 기본으로 수영복 (신부님들은 무조건 비키니 입으세요~^^ 통통하셔도~ 무조건입으세요~ㅋㅋ 외국인들은...상상초월 뚱뚱하더라구요~다요트 안하시고입으셔도 부담없으실거에용~ㅋㅋ )기본으로2셋트 수영복준비해가세요~ㅋ
물놀이하실때는 사진을 못찍기때문에 빌라에서 개인풀장에서 사진은 많이 찍으시구요~ㅋㅋ (저희는 2기가 메모리카드였는데 부족할까봐 면세점에서4기가 추가구입했는데요~ㅋㅋ 물놀이할때 사진을 못찍기때문에 2기가로 충분하더라구요~ㅋㅋ - 디카 메모리카드)
음...그리구 제가 면세점에서 안좋은모습으로 보였던건...
면세점 구석에서 싸우시더라구요~^^;;
한국에서는 안산다고 해놓고, 왜!! 여기오니깐 산다고하는거야??!!
이렇게 말씀하시는걸 우연히 들었는데...아마도...^^;; 신부님이 안사기로했쥐만
견물생심이라고 면세점에서 쇼핑하는사람들을 보니 자신도 뭔가를 사고싶으셨나봅니다~ 근데...솔직히... 굉장히..안타까웠어요... ㅠ..ㅠ
물런 약속을 어긴건 신부님이신것같았지만..그래두...좋게좋게 애기하거나~
아니면... 한국에서 핀잔주시더라두 그냥 사주셨더라면...아마도...신부님이
감동해서 더잘했을건데...하는 마음에 조금 안타깝더라구요..
일축하자면!! 해외에서는 무조건 행복하자는거에용~ㅋㅋ
참!! 저희신랑은 발리전통의상을 사서 입었거든요~ㅋㅋㅋㅋ
난리났었습니다~ㅋㅋ 지나가는 현지인들 모두다 멈춰서서 발리니스~ㅋㅋ
핸섬가이~ㅋㅋ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난리두아녔어요~ㅋㅋ
다들 친절하셨지만 더욱더 친절하셨고~ㅋㅋ 저희만큼 그분들에게도 유쾌한경험이였던것같아요~ㅋㅋㅋ
저도 여자 전통의상을 입고싶었쥐만 저희가 갔던 쇼핑센터 에는 모두 만들어진것들이라서 너무커서 못입었거든요~ㅋㅋ
(신랑은 그옷의 파워를 알고난뒤~ㅋㅋㅋ 돌아오는 뱅기안에서도 입고있었데요~)ㅋㅋㅋㅋ 스스로넘 뿌듯해하는거있죠~ㅋㅋ
제글을 읽은분들 모두에게 꼭!! 준비하셔야할것 한가지 마지막으로 말씀드릴께요~ㅋㅋ
★★★ 앞서말씀드렸듯이..저는 해외여행이 첨이라서 모든게 낯설었지만~
신랑은 몇번나가봐서 잘알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신랑손 꼭잡고~ 어린애처럼 어리광부리면서 졸졸 따라다녔었어요~ 나중에는 알면서도 모른척~앙탈부리면서 따라다녔는데...스킨스쿠버할때...제가 물을 무서워하면서도 바다속을 경험하고싶어서 용기내어 물속에 들어갔는데...첨엔 두렵기까지하더라구요..근데...긴장한제손을 ...신랑이 꼭!! 잡고 절대로 놓지않더라구요...남편은 제가 이렇게 의지하니깐~ㅋㅋ 더신나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챙겨주고 보살펴주더라구요~ㅋㅋㅋ
공주대접 받고왔습니다~흐흐흐흐흐흐흐
그래서...느낀게...헤헤헤
앞으로 한국돌아가서 하루하루 살아갈때에도 늘 남편에게 힘을 싣어주고~
알아도 모르는척~ 기세우지말고~ 물속에서처럼~ 두손꼭!!잡고 예뿌게 서로 의지하면서 십자수 하는것처럼 조금씩조금씩 저희들의 인생을 수놓으렵니다~ㅋ
한마디로!! 추억과함께!! 한국에오실때 피곤함만 가져오시지 마시구요~
무엇인가 꼭!! 느끼고오시는 여유있는 마음을 꼭!! 준비하시라는거~ㅋㅋ
넘길었죠?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하그요~ㅋㅋㅋ 냐하하하하하
2만원쏴주시면 울서방님 좋아하는 겜씨디 사줄렵니당~ㅋㅋ
다들 행복에 푹~~빠지세요~ㅋㅋ
신혼여행이잖아요~ㅋㅋㅋ
예금주:이영
계좌번호:110-224-483471 (신한은행)
알럽! 발리!!1,701
- 글쓴이
- 이*
- 작성일
- 200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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