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초 결혼한 부부입니다.
발리 니꼬 2박 오션플로라 2박 해서 4박 6일 일정으로 허니문 다녀왔구여.
발리 생각보다 먼 나라였습니다. 히히
니꼬 발리는 워낙 유명하고 시설이 좋은 편이라 만족합니다.
방에서 바라보는 비치는 환상 그 자체였구여..
아침식사도 꽤 괜찮았습니다.
저희는 래프팅과 크루즈 관광을 선택했는데여.
일단 래프팅 생각보다 너무 힘이들어라구여.
약 2시간 코스로 일정이 진행되는데 음... 조금은 강도높은 코스...
체력 약하신 분들.. 비츄입니다.
또 크루즈관광.....도... 완전 실망이에여.
신랑이 하고 싶다고 해서 선택한 일정인데..
배타고 나가서 바나나보트 1번, 스노쿨링 30분 등등...
다녀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선택관광 하지 마시고
리조트나 풀릴라서 자유롭게 지내는 게 더 좋을 듯 합니다.
간간히 마시지도 받으시고... 수영도 하면서....요
마지막으로 오션 플로라여..
풀빌라 선택 시 해변가부근에 위치한 곳으로 시설이 깨끗한 곳을 선택했습니다.
오션 플로라는 4 bed 에여.. 리빙룸도 아주 크구여..
둘이서 놀기엔 조금은 큰 곳이져.
그러나 시설은 깨끗하고 바로 뒤에 해변이 있어 석양을 바라보면서 좋았답니다.
발리... 저희가 다녀온 발리는 조금은 멀고 힘들었지만
많은 추억들을 가져올 수 있는 나라였습니다.
앗!! 맞다.
참고도 저희들은 1인당 면세품 허용금액을 확인 하지 못했어여.
그래서 인당 250$을 초과해서리... 발리 입국할 때 딱 걸렸져...
세관한테 허니문이라고 쏘리쏘리 하면서 사정해서 조금은 할인(?) 받았지만...
그래도.... 참고들 하세요...
박선화계장님...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미화 (370-810162-14107 하나은행)
발리 (니꼬2박+오션플로라2박)1,772
- 글쓴이
- 조*화
- 작성일
- 200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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