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하 헤일리~^^

오늘도 저는 마스크쓰고 지옥철 출근길이 어색하지 않을정도로 벌써 현실에 적응했답니다.

화창했던 하와이에서의 항상 밝고 친절했던 그녀가 그립네요;;

급하게 결혼날짜 잡은지라 신행도 많은정보 없이 떠났던 상황이라..막상 도착해서 뭘억어야할지 어딜 가야할지 모르는 저희에게 소소한 것조차도 도움줬던 헤일리 보고 싶네요

 

세븐의 무스비.대기업 회장이 앉은자리에서 30개 클리어 했다던 도넛, 카푸치노 캔커피 등 간식도 사주던..^^

 

간직하고 싶지만 쉽지않은 물놀이때 사진도 남겨주시공^^(스노쿨링때 방수팩에 넣지도 못한 핸펀 들고 물어 뛰어들어 사진 찍어주던 열정의 헤일리 ..이순간이 저는 제일 감동이었답니다)

한번뿐인 신행  헤일리덕에 잘 마친것 같고요

언제다시 당신같은 열정의 가이드님을 만날까싶네요^^

감사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