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처음엔 칸쿤이나 발리 생각했었는데 담당자님이 물 좋아한다고 하시니까

코사무이 추천해주셔서 코사무이로 결정!

 

10월29일 아침 비행기로 방콕 경유해서 도착했어요!

오랜만에 여행인것도 즐겁지만 신혼여행이라서 더 떨렸어요~

 

코사무이 공항에 도착해서 찍은사진~ 공항이 정말 아기자기 예뻤어용~
공항을 나와서 만난 올리비아(손현주) 가이드언니~

처음 봤는데 너무 예쁘고 젊으셔서 깜짝놀랐어요~

성격도 너무 좋으시고 대화도 너무 잘통해서 여행다니는동안 수다도 많이 떨었어요!

 

도착 하자마자 콜라겐&타이 마사지도 받고 가이드님이 추천해준 맛집에서 밥먹었어요

잊지못할 모닝글로리 ~ 너무 맛있어용!

첫날과 둘째날은 라이브러리 리조트에서 지냈어요~

첫날 리조트를 들어가니 아 신혼여행 왔구나 하고 느꼈어요~

 

샴페인과 망고를 준비해줬더라구요~

 

둘째날은 낭유안 투어때문에 조식을 먹지 못했지만 ㅠㅠ 호텔에서 준 도시락~

그리고 가이드언니가 가다가 사준 떡갈비같은 꼬치 ~ 배타기전에 너무맛있어서 차에서 다먹엇어여embarassed

 가이드 언니가 사준 떡갈비(?)꼬치~

 

낭유안에 도착했는데 와~ 바다색이 정말 에메랄드 빛이고 물속이 다보였어요!!

 스킨스쿠버 끝내고 먹은 코코넛쉐이크~ 코코넛 안좋아하는데 와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다른곳은 이 맛이 안나요~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해변에는 이런 산호들이 많이 있어요~~

 

호핑투어는 해봤는데 스킨스쿠버는 해본적 없어서 오빠랑 신청해서 1시간정도 했어요~

담당 강사 제이크! 미국분이라 대화가 안될줄 알았는데 ~ 바디랭규지+단어로 대화가 되더라구요~

처음에 물 밑으로 내려갈때는 너무 무서웠는데~ 막상 내려가니 정말 신기한 물고기도 많고 재밌었어요~

액션캠으로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었는데 아직 확인을 못해서 업로드는 못했네요 ㅠㅠ

 

낭유안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저녁에는 리조트에서 로맨틱디너 스테이크를 먹었어요!

라이브러리는 리조트 안에 책읽는 동상이 많아요~

동상이랑 똑같은 포즈로 사진도 찍어보고 ~ 스테이크 먹으러!

 

바닷가 바로앞에 테이블에서 먹었어요~ 바람도 선선하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스테이크 먹고 차웽시내 구경 했어요~ 지나가다 만난 이구아나... 돈안든다더니... 사진찍으니까 돈달라고했어요 ㅠㅠㅠㅠ 하지만 기분좋았으니까 그냥 드렸어요

 무서워하는 김감성 ~~

 인스타에 많이 올라오는 철판 아이스크림도 먹어봤어요!

 

그리고 셋째날은 오성급 호텔에서 아로마 마사지랑 요트투어 하는날!

마사지는 사진을 못찍었어요 ㅠㅠ 근데 너무너무 좋았어요 피로가 슝 다 날아가는 느낌~

 올리비아 언니가 아침에 직접 만들어주신 꽃다발을 들고 요트를 타러갔어요~

요트에 있는 직원분들이 여러포즈를 취하라고 알려주면서 사진도 많이 찍어주셨어요! 부끄러워서 다 올리지는 못하겠어요...

 바람이 엄청불어서 머리가...하하하

 

사진을 어느정도 몇백장정도 찍은후에~ 낚시를 했어요!!

오빠는 2마리 저는 1마리를 잡았고~ 잡은 물고기로 회도 떠먹었어요! 크 초장까지 주시더라구요~

쫀득쫀득 완전 맛있었요~

  

 

투어 끝나고 드디어 풀빌라 X2 입성하는날~

체크인 하고 들어가자마 또 허니문이라고 침대에 모자랑 샴페인을 주셨어요 ~

 

다음날은 맛사지받고 리조트에서 자유시간~

조식 먹고 아로마 마사지 받으러 고고

 

 

역시 마사지는 받으면 받을수록 굳굳 너무 좋아요~~

 

마사지 받고 조금 쉬다가 점심먹으러~ 해변 바로 앞에서 파스타랑 피자~

 

해변가 앞에서 모히또 한잔!

점심먹고 풀빌라에서 수영하고 한참놀았는데 동영상은 많은데 사진이 없네요...

 

 

물놀이 하고 로맨틱 디너 시푸드 먹으러 ~ 원래 바닷가에서 먹었어야 하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ㅠㅠ 사진만 찍고 안에서 먹었어요...

 

종류가 너무 많이 나와서 배가 터질뻔한 디너 ~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어요 ㅠㅠ

 

마지막으로 돌아오는날은 순간적으로 비가 엄청 많이 왔어요 ㅠ 다행이 돌아오는 날이라서 스케줄에 지장은 없었어요~

태국쌀국수 먹고 마사지 받고 한국으로 ㅠㅠ 아쉬운마음에 가기저에 너무 예쁜 올리비아 언니랑 사진한컷!

있는동안 너무 잘해주시고 잘 챙겨주시고~ 스케줄 이동하는동안에도 차에서 심심할 틈이 없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올리비아 온니♡ 기회가 되면 또 뵙고 싶고 한국오시면 연락하기로한거 잊지마세요~!!

있는동안 너무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