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21 오후 2시 예식 후 ,

22일 오전 9시 인천공항에서 천생연분 공항직원분과 미팅 !

가루다 항공 12 시 30 분 - 발리 시각 오후 18시 30분 도착으로 발리 4박 6일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저는 아이웨딩 업체와 함께 6개월 정도 결혼 준비를 했으며 , 아이웨딩을 통해서 

천생연분닷컴 최은희 사원님과의 인연이 닿게 되었습니다 ㅎㅎ

2-3곳 정도 여행사 견적을 내봤고 

제 신혼여행지는 발리 , 롬복 , 코사무이 , 유럽을 고민했었고 

최종적으로 발리로 확정 천생연분닷컴에서 신혼여행을 준비하게되었습니다

일단은 결정하게 된 큰 이유는 최은희 사원님께서 다른 여행사직원분들과는 다르게

차근차근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이유가 가장커요

사실 단 한번의 신혼여행인데 당연히 가고싶은 곳도 많고 하고싶은 곳도 많고한데 

다른업체 직원들은 빨리 결정하라고 빨리 항공권 결제해야한다는 식으로 재촉하셨거든요 ㅠㅠ 

튼 , 그래서 관광도 하고 휴양지에서 쉬기도하고 엑티비티도 있는 발리로 결정하게되었어요 !

5박 7일 일정도 있었지만 , 저녁늦게 리조트에하서 하루밤 자느니 (짐 다시 싸고 이동하는거 되게 싫어해요 ㅋㅋ귀차니즘..)

아침일찍 출발 오후에 도착해서 여유롭게 쉬고 놀다오자 하고 4박 6일 일정으로 택했어요

숙소는 4개의 후보 중에서 , 가격대비 깔끔하고 좋아보이는 베리아모르 풀빌라로 선택 , 

인도네시아 항공인 가루다 항공을 이용하여 발리로 7시간 비행으로 고고 !!

     비행시간 7시간 인천 - 발리       

발리 7시쯤 도착해서 가이드 데와 ( 계급이라곤 하지만 데와라고 계속 불렀어요 ) 와 기사님을 만나고 , 한식당 가서 밥먹고 숙소에 내려주셨어요

(진짜 대박 친절했어요 착하고 한국와서도 남편이랑 페북으로 메세지 주고받아요 ㅋㅋㅋㅋㅋㅋ)

숙소 오자마자 친절한 풀빌라 직원들과 인사 하고 , 웰컴드링크 한잔 마시고 들어와서 바로 짐풀고 맥주마시면서 스파하고 수영하고 자기전까지 시간이 조금 있어서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

빌라는 주방 따로 화장실 침실 , 수영장 너무너무 좋았어요 깔끔하고 ! 첫날 밤은 그렇게 피로감을 풀고 그다음날 부터 일정을 시작했어요 

아참 , 베리아모르풀빌라 직원들 한명한명 눈마주칠때마다 인사 해주시고 , 눈마주치면 웃어주시고 너무 친절하고 특히 청소 지인짜 깔끔하고 저희 밤에 도착하면 무전으로 직원들끼리 얘기해서 

들어가기전에 모기약뿌려주고 모기향피워주고 센스 짱이여요..!!!!!!

일정 다시 소개해드릴께용

        제가 호텔 가든 어딜 놀러가든 조식을 안먹는데 , 베리아모르 조식 최고에요 !

   숙소 앞 로비 가는길 , 날씨도 짱이고 ㄴㅓ무너무 예쁘고 그립네용 ㅠㅠ   둘째날 일정은 , 꾸따 비치에서 서핑과 시장 쇼핑 (기념품 구매하고 ) 마사지 

저녁은 울티모에서 이탈리아식 석식을 먹었는데 , 울티모아 루머스는 장단점이 있는데, 저는 넓고 테라스 좌석도 있고 분위기좋은 울티모를 갔어요 !

/ 루머스는 작고 오픈형 식당에 스크린이 있어, 축구나 야구 시청하며 밥먹을 수 있는 식당이에요 참고하세용 ~

저는 매일 저녁 남편과 함께 맥주와 워킹데드 보며 매일매일 밤수영을 했습니다 !!!!! >_< 풀빌라의 매력아니겠습니까 ㅜㅜ 

   셋째날 일정은 , ㅅㅏ누 비치가서 씨워커 ! 20분정도 바닷속 들어갔다왔어용 

일정 후에 , 역시나 마사지 받고 저녁먹으로 짐바란으로 이동 해서 씨푸드를 먹었습니다  ! 짐바란은 해변가에 식당들이 줄줄이 있으며 테라스 테이블들이 쫘-악있더라구요 , 

해가 지는 모습과 파도소리와 함께 밥 먹으니 정말 좋더라구용

   인증샷도 하나 찍고 , 좀만 더 일찍왔으면 맨 앞줄에서 밥먹었을텐데 그게 조오금 아쉬웠어용 ㅋㄷㅋㄷ 

밥먹고 비치클럽으로 데려다 주셔서 , 스미냑 비치 쿠데타에서 맥주 한병씩 먹으며 밤 바다 보면서 여유 만끽하고 숙소 들어와서 푸욱 쉬었어요 

넷째날은 자유 일정으로 숙소내에서 시간 보내는거였는데  ,

조식 포기하고 아침에 늦잠 푹 자고 하루종일 풀빌라 내에서 수영하고 점심먹고 낮잠자고 풀빌라에서 마사지받고 남편이랑 둘이서 거리를 걸으면서 스미냑 비치까지 걸어서 다녀왔어요 

이날 날씨가 너무너무 좋더라구용 ㅠㅠ

  낮부터 쨍쨍한 햇빛 밑에서 남편이랑 수영 하루종일 했구요 >.<    

 스미냑 비치 , 숙소에서 30분정도 걸어서 남편이랑

바다로 갔는데 말로 표현이 안되더라구요 , 선셋 보면서 사진도 찍고 해변가 걷고 제일제일 제 ~ 일 좋았어요 ㅜㅜ 

  오빠가 인생샷 하나 찍어주었어요 히히히 기념 사진도 하나 남겼구요 , 

   저녁 시간 맞추어서 숙소로 돌아오니 , 로맨틱 디너가 준비가 되어있더라구요 

식사와 와인 한잔 씩 하며 저녁을 보냈지용 (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숙소 밥 진짜 맛나용 마사지도 밖에서 하는 것 보다 짱짱이에요 !!!)

   마지막날 , 아침일찍 식당에서 조식 먹고 울루와뚜 절벽사원과

 파당파당 비치를 다녀왔어요 ! 발리의 젤 남쪽 애매랄드 색 바다 ! 여유만끽 >_< 

이날 먹은 점심도 , 저녁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 저는 발리에서 현지식은 하나도 안먹었어요 ㅋㅋ 조식때 나시고랭 한번 먹고.. 남편이랑 제가 향에 굉장히 민감해서 한식 , 이탈리안식만 먹었답니다

제가 너무 전 일정을 다 소개한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 그래도 후기 쓰면서 신혼여행때 기억을 다시 떠오르니 기분도 좋고 그립네용

너무너무 좋았던 발리 !!! 제 평생 한번 있을 신혼여행을 발리로 다녀와서 너무너무 좋았고 또 가고싶네요 ㅠㅠ

제가 다른 지인들한테 들었던 얘긴데 가이드 잘못만나면 눈치없이 껴서 밥먹는다고 ... 그래서 최은희 사원님한테 얘기했는데 덕분에 너무너무 친절하고 착한 가이드 만나서

편히 여행하고 발리 선택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욤 >_< 풀빌라도 너무너무 좋았구용  

신행 끝나고 사원님이 잊지않고 또 연락주셔서 어땠냐고 물어봐주셨는데 그것도 너무 감사하고 좋았어요 ㅋㅋ

신경 왕창 써주셔서 감사해요 !!! 감사가 넘치네용 

저의 발리 신혼여행

천생연분 덕분이고 , 최은희 사원님 덕분이에요 ! 즐거웠습니다 감사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