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 6월 14일 총 9박11일
6월5일~11일 (6박7일) 몰디브
6월11일~14일(3박4일) 아부다비(두바이)
환상의 일정이었던 (휴향+관광) 신행후기 남겨봅니다~
주변이야기말로 몰디브 신행은 개인적으로 알아봐서 가는것도
무리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게으른 성격탓&결혼준비 일정의 압박으로 인해
엄두가 나지않아 천생연분 박람회를 찾아가게 되었어요~
사실, 전날 박람회를 다녀왔는데
아쉽게도 첫 상담을 해주신 분이 신입사원이셨던 모양이예요~
저희보다도 몰디브에 대한 내용을 모르시고 해서 대충 이야기만 듣다 왔어요^^;;
그날은 기필코 고수를 만나리라.. 다짐하고 갔거든요~
평소 귀두껍기로 소문난 오빠가 엄청 집중하면서 대화를 시작하더니
결국 흡족한 표정으로 계약까지 하고나왔답니다.
저희는 휴향과 관광 두가지를 모두 원했던 까다로운 커플이었거든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아부다비 일정을 추천해주셨어요~
결론은..
완전고수를 만나서 정말 후회없는 여행다녀온 것 같아요.
‘ 다녀오시면 더 만족하실 거예요~’라고 하셨던
박은정과장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여행전부터 여행중, 여행후까지 정말 친절하게 이것저것 말씀해주셨어요
심지어 카메라 뭐사는게 좋을까요.. 환전 어떻게 하는게 좋나요.. 등등 ㅋㅋ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사실 몰디브를 선택하고도 가장 염려되었던 부분은
날씨였어요. 아무리 좋은 분위기의 리조트, 좋은수중환경, 좋은레스토랑이라도
휴향을 목적으로 떠나는 몰디브에서 주룩주룩..비가 온다면.. ㅠㅠ큰일이잖아요
그 마음을 딱 캐치하시고는 박은정 과장님께서 적도부근의 리조트를
추천해주셨어요(가는길이 험난해도 정말 만족합니다)
결론은,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저희있는 내내, 구름한점 없었어요~
복불복이라고는 하지만, 리조트에 있던 중 말레공항에 소나기가 온다는 소식(그쪽계분들에겐 안됬지만 우리에겐 너무 다행한^^)
듣고 '역시.. 우리선택이 맞았다'며 좋아했었어요~
Amari 리조트에 머물었어요~
생긴지 얼마 안되고, 게다가 휴가시즌아니라 리조트는 정말 한산하고 조용했습니다~
눈뜨고 처음 맞이한 풍경이었어요~ 몰디브 몰디브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있는 내내 모히또를 흡입했던 메인바~역시 한산합니다
숙소. 2개의 오버워터 풀빌라가 있는데요. 마지막 2일은 저렴한 가격에 업그레이드해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아마리에서 만족했던 또한가지는, 저희같이 익스커션을 즐기시는 커플이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즐긴 일정(개인스노클링 수영 제외)
1. 스킨스쿠버
2. 나이트스노클링
3. 펀베드(가평땅콩보트 비교안됨)
4. 웨이크보드
5. 제트스키(완전신남)
6. 선셋크루즈(돌고래엄청오래봄)
7. 맛사지
수중환경이 좋아서 빌라 바로앞에서도 정말 많은 물고기들을 볼 수 있었어요~
몇일은 눈비비고 일어나 바로 터벅터벅 바다로 들어가 스노클링하면서 잠을 깼다는~
살짝 피곤하긴 하지만 아침밥맛도 좋고 좋았어요~
선셋보러 나갔다가 엄청귀여운 돌고래들 오랫동안 볼 수 있었어요~
아마리 특전 웨딩스냅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날씨가 워낙 좋고, 배경이 좋아서 그냥 셔터 누르는대로 만족만족!
결론적으로, 몰디브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벌써부터 또 가자며~적금통장 하나 만들었습니다
두바이-아부다비 일정으로~
저녁비행기로 아부다비로 넘어갔어요~
비행기에서 벌써부터 몰디브가 그리워서 ‘ 그냥 쭉~몰디브에 있는 일정으로 할걸 그랬나..’했었어요.
근데 지금생각해보면, 두바이를 또 언제가보겠어요~
결혼준비로 정말 일정짜는것도, 이것저것 알아보기도 막막했었는데..
박은정 과장님께서 두바이 투어를 똭!! 넣어주셔서 정말 알차게 다녀왔습니다.
특히, 두바이는 가이드의 전문성?숙련도?에 따라 천차만별의 투어를 한다더라구요~
정말 저희는 초고수 가이드분의 안내로 다른분들 2박3일 투어를 하루만에 다 즐길 수 있엇어요~
유명한 두바이 팜 아일랜드~아틸란티스 호텔 모노레일타고 가면서 한눈에 구경했어요
홍콩야경보다 더 멋진 두바이의 야경을 맘껏즐겼습니다.
가이드 분께서 시간맞춰 배 태워 주셨어요~~거의 한시간코스였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전체 높이는 829.84m 세계최고라는 수업시간 말로만듣던... 버즈칼리파~!
정말 대단했습니다. 바로앞 분수쇼(세계3대) 세번이나 보고 왔네요! 가히.. 환상적이었습니다
아부다비 관광 - 그랜드모스크, 페라리월드, 사막투어
사막투어
현지인 코스프레도하고~사람들과 저녁먹으면서 사막의 별구경도하는 이색체험이었습니다
마지막날은 페라리월드에서 즐겼어요. 정말 세상빠르고,, 무서운 ;;
시속300km가 넘는 롤러코스터.
아부다비 숙소 '바이스로이'역시도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다시한번, 친절하고 전문적인 상담 해주신 박은정 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부다비에서 알찬투어 해주신 스미스 리(?) 님께도 감사드려요~~
머지않아 다시 여행을 떠날 때 또 신세지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며 앨범 제작 하실 수 있는
허니문 앨범 제작 쿠폰 발송 해드릴게요.
절차에 따라서 편집해주시면 되세요~~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고 저희 여행사와 또 인연이 닿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